손흥민 선수의 다가오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일정은 11월 7일(일요일) 저녁 23:00 에 경기가 있습니다.
에버턴 과 토트넘의 경기인데요, 해당 경기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두고봐야겠지만, 지난 경기였던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3-0으로 패한 후, 후폭풍이 꽤나 심해 보입니다.
뉴스 기사들도 자극적인 타이틀로 토트넘의 참패를 혹평하였네요.
손흥민 선수에 대한 평점도 아쉽지만, 팀 전체가 무기력해 보인 경기력인건 사실이었죠.
맨유에서 호날두, 카바니, 래시포드 선수가 득점한 하이라이트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엔 이날의 후유증이었을까요? 토트넘 클럽 공지를 통해 감독과 결별한다는 공지가 떴었지요.
어제(11월 1일자) 토트넘이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결별을 발표했지요.
즉 아직 시즌도중인데 감독 짤라버렸네요. 프로의 세계가 냉정한건 이런부분도 포함이 되겠지요? 토트넘 클럽 공지 글도 올라왔네요. 아래에서 확인 해보세요.
https://www.tottenhamhotspur.com/news/2021/october/club-announcement/
실력만큼 연봉과 수익과 명예도 얻을수 있겠지만, 실력이 저조하거나 기대한 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면 선수든 감독이든 언제든 계약종료로 이어지는 상황들은 프로의 세계는 때론 무섭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무거운 짐들을 감당해내는 것이 선수와 감독이 해야할 일이자 몫인것 같습니다.
손흥민선수의 커리어에서 토트넘에서는 아직 이렇다할 우승 트로피가 없는 상황에서 과연 새로 부임하게 될,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는 합이 좋을지 어떨지 기대반 걱정반이기도 합니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인터 밀란(이상 이탈리아), 첼시(잉글랜드) 등 자신이 맡은 팀들에 어김없이 리그 우승컵을 안긴적이 있는데, 승리를 할줄아는 감독이라는것이겠지요?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아직 100% 확정은 아니고 계약 썰이 지금 막 쏟아지는 가운데, 새 사령탑으로는 콘테 전 인터 밀란 감독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합니다.
토트넘 자체에 새로운 감독 인물과 함께 새바람이 좀 불까요?
손흥민 중계일정이 있는 이번주 일요일(11월 7일) 경기에서 보게될 토트넘 경기는 좀더 공격적인 본능이 살아났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보게 됩니다. 새감독이 확정되어 부임전까지는 다소 어수선한 내부 분위기가 있을텐데, 그럼에도 프로선수들이니 잘 극복해내겠지요.
아래 유튜브 링크를 통해맨유에서 호날두, 카바니, 래시포드 선수가 득점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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