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장날(4,9,14,19,24,29 ) 하양장 감귤10kg와 고로케 사다
오늘은 경산 하양장날이다. 하양장이 서는 날은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 이렇게 5일장이 되겠다. 기존 영천시장에서와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풍경의 하양장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늘은 마침 크리스마스이브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시장이 다소 한산한 느낌이었다. 다르게 말하면, 여유있게 편하게 돌아다니며 구경할수 있다는 얘기다.
오늘 하양장에서 구매한 맛좋은 서귀포감귤이다. 감귤 한상자에 10kg인데, 가격도 좋아서 2박스를 구매하였다. 때마침 귤은 겨울철 제철과일이기도 해서 잘구매한것 같다. 비타민 섭취 좀해야지~ㅎㅎ
맛있는귤 감귤10kg가 주로 많이 팔리는것 같던데, 귤10KG가격이 만원이었다. 두사장에 2만원을 주고 구매하였으니 괜찮은 선택이었다. 마트에서는 이 가격에 살수가 없다. 역시 재래시장은 부지런히 발품팔면 좋은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다.
감귤 사이즈도 적당히 있어 좋다. 맛도 향도 딱 제철과일답게 풍성하다. 지금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인근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면, 후딱 하양장에 방문해서 맛좋은 감귤 사먹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감귤은 뭐니해도 귤10kg가 대세인듯.
오늘 구매한게 감귤10kg만 있는게 아니다. 재래시장의 묘미이기도한, 맛있는 고로케와 도너츠 꽈배기 등을 사먹을수도 있다는건데, 시장에 갈때마다 사먹는 재미가 있다.
하양장에서 구매한 고로케와 그 친구들이 되겠다. 저 양에 가격이 5천원 밖에 안한다. 이정도면 진짜 가성비 최고가 아닐까 싶다. 고로케 전문점의 고로케 1개 가격도 평균 1,500원~2,000원대로 종류는 다양하다지만, 시장에서 파는 고로케 대비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싶다. 단지, 시장에서 파는 고로케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그저 야채고로케 위주인게 아쉽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맛과 가격이다.
학교 다닐적에 매점에서 사먹던 고로케는 나이가 들어서 시장에서든 전문점에서든 사먹을때마다 그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 하양장에 가면 제철과일도 많고 고로케도 가격대비 양도 많아서 가성비가 좋다.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도 하양장 구경가보시라. 시간 보내기 딱 좋을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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