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도 직장생활에서도 시절인연이 중요하다
어제 모처럼 TV를 보다하니 '미우새'에서 '시절인연'이라는 표현이 나왔었는데, 참으로 기가막힌 표현이라고 생각했었다. 시절인연... 참 멋진 말이자, 누구나 살면서 한두번쯤은 다 경험해봤을법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돌이켜보니 나에게도 사회초년생 시절에도 조금의 경험이 쌓였던 시절에도, 직장생활에서 멘토 역할을 해주던 그 시절의 인연들이 문득 떠올랐다. 지금쯤 각자의 삶에 충실히 살고들 있을 그 시절인연들로 인해, 지금의 내 삶이 조금은 더 단단해졌을지도 모르겠다.
누군가의 삶에서 나침반 역할을 해주기도 하거니와, 또 때론 한 마디의 말로써 용기와 위로를 북돋워주는 사람들이 있다. 내 인생에서 그런 사람들을 만났던 그 시절의 인연들이 참으로 소중하고 감사하다. 세월이 흘러 되돌아보니 그 시절이 문득 그리워지기도 하는걸 보면, 아~ 가는 세월이 야속해~~ 나도 나이 들어가는가보다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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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시절에는 직장에서의 멘토 역할을 해주던 이가 내 삶에 그 시절의 소중한 시절인연이 되겠다. 또한, 경험이 쌓이고 내공이 단단해져갈때쯤 그 시절에는, 내가 누군가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던 때도 있었다. 그 시절에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내가 시절인연쯤 되지 않았을까?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거나 받거나 하면서 살아간다. 사회적동물인 이상, 사람과의 교감과 소통을 통해 만들어 가는 내 삶이 조금더 단단해져서 힘든 순간에도 좌절하지 않고 극복해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
사람은 누구든지 단 한 사람이라도 자신을 믿어주고 용기를 북돋워주는 사람이 있다면, 놀라울정도로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우리 모두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인생은 늘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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