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간 업무일지를 작성하면서 돌이켜보니, 무엇을 위해 이리도 아둥바둥 거리며 지내는건지 모르겠네요.
해야할 업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진정 내가 목표로 삼고 있는것이 무엇인지 - 그것이 지금보다 조금 더 많은 연봉을 받기위해 발버둥치고 있는것인지, 혹은 회사에서 짤리지 않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건지 - 모르겠네요.
지난 4월에 부서의 총괄 차장님과 면담을 거치면서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던 그 순간들이 다시금 머리속에서 리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너무 오랜시간을 한가지 업무에 주력해와서 인지는 몰라도 매너리즘에 빠진것 같다. 타성에 젖어있는것 같다~ 라고 하시던 말씀들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니 남네요.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은법이긴 하죠!
오늘 팀장님의 업무평가에 이런 내용이 적혀있더군요~
B : *** 서비스 디자인 시 본인의 색깔보다는 전체 사이트에 대한 일관된 느낌의 디자인 지원 필요.
팀의 중간에서 신입사원 교육때문에 노고가 많습니다.
타성에 젖어서 - 이말이 참 왜이리도 와닿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하였던지라, 새삼스러울건 없다지만, 오히려 최근에는 신입사원 교육하는 부분에서 많은 보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간의 경력을 쌓아오면서 느끼고 배웠던 많은 부분들에 있어서 노하우나, 내용들을 전수해줄 수 있다는 부분에서 상당히 재미도 있고, 또 그런 상황들을 제 스스로가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던 순간부터, 제 블로그에 꾸준히 자기 계발 관련 내용들을 쓰는 부분들과도 일맥상통하는것을 보고 있노라니...
분명 제 경험에서 느끼고 배우게 되는 많은 부분들을 블로그를 활용해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경력 화려하고, 삐까뻔쩍한 스킬의 인물들이 알려주는 자기 계발 노하우나 이런것들 분명 배울점도 있고 좋겠습니다만, 솔직히 얼마만큼 가슴에 와닿을까요? 누차 언급했던 직장에서 그림자 같은 존재의 권대리가 알려드리는 자기 계발 내용들이 더 와닿지 않던가요? ㅎㅎ
자기 계발 전도사 라는 표현보다는, 차라리 동기부여 비전문가 정도가 개인적으론 맘에 들고 좋으네요~^^
부족하고 모자란 블로그인데도, 벌써 33명의 블로거분들께서 구독해주고 계시니 그저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 정도의 흐름이라면, 연말까지 100명의 목표로 한 구독자 수를 채울수 도 있지 않을까 하고 혼자 즐거운 상상에 빠져보곤 합니다. ^^;
아무쪼록 저도 오늘의 팀장님의 업무평가를 또 한번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조금 더 나은 모습 보여줄 수 있는, 정체된 모습이 아닌 하루하루 더디더라도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여러분도 저와함께 그 무엇이든... 함께 해보아요~^^
한주를 정리하는 금요일이며, 5월 한달을 정리하는 마지막 근무일이 되겠군요~
우리 이웃님들 포함, 이글 보시는 모든 블로거 분들께서도 알찬 마무리들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남은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
해야할 업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진정 내가 목표로 삼고 있는것이 무엇인지 - 그것이 지금보다 조금 더 많은 연봉을 받기위해 발버둥치고 있는것인지, 혹은 회사에서 짤리지 않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건지 - 모르겠네요.
지난 4월에 부서의 총괄 차장님과 면담을 거치면서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던 그 순간들이 다시금 머리속에서 리플레이 되고 있습니다. 너무 오랜시간을 한가지 업무에 주력해와서 인지는 몰라도 매너리즘에 빠진것 같다. 타성에 젖어있는것 같다~ 라고 하시던 말씀들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니 남네요.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은법이긴 하죠!
오늘 팀장님의 업무평가에 이런 내용이 적혀있더군요~
B : *** 서비스 디자인 시 본인의 색깔보다는 전체 사이트에 대한 일관된 느낌의 디자인 지원 필요.
팀의 중간에서 신입사원 교육때문에 노고가 많습니다.
타성에 젖어서 - 이말이 참 왜이리도 와닿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하였던지라, 새삼스러울건 없다지만, 오히려 최근에는 신입사원 교육하는 부분에서 많은 보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간의 경력을 쌓아오면서 느끼고 배웠던 많은 부분들에 있어서 노하우나, 내용들을 전수해줄 수 있다는 부분에서 상당히 재미도 있고, 또 그런 상황들을 제 스스로가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던 순간부터, 제 블로그에 꾸준히 자기 계발 관련 내용들을 쓰는 부분들과도 일맥상통하는것을 보고 있노라니...
분명 제 경험에서 느끼고 배우게 되는 많은 부분들을 블로그를 활용해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경력 화려하고, 삐까뻔쩍한 스킬의 인물들이 알려주는 자기 계발 노하우나 이런것들 분명 배울점도 있고 좋겠습니다만, 솔직히 얼마만큼 가슴에 와닿을까요? 누차 언급했던 직장에서 그림자 같은 존재의 권대리가 알려드리는 자기 계발 내용들이 더 와닿지 않던가요? ㅎㅎ
자기 계발 전도사 라는 표현보다는, 차라리 동기부여 비전문가 정도가 개인적으론 맘에 들고 좋으네요~^^
부족하고 모자란 블로그인데도, 벌써 33명의 블로거분들께서 구독해주고 계시니 그저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이 정도의 흐름이라면, 연말까지 100명의 목표로 한 구독자 수를 채울수 도 있지 않을까 하고 혼자 즐거운 상상에 빠져보곤 합니다. ^^;
아무쪼록 저도 오늘의 팀장님의 업무평가를 또 한번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조금 더 나은 모습 보여줄 수 있는, 정체된 모습이 아닌 하루하루 더디더라도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을,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여러분도 저와함께 그 무엇이든... 함께 해보아요~^^
한주를 정리하는 금요일이며, 5월 한달을 정리하는 마지막 근무일이 되겠군요~
우리 이웃님들 포함, 이글 보시는 모든 블로거 분들께서도 알찬 마무리들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남은시간도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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