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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혈당의 기복이 심하면 의욕이 나질 않는다.

by socialstory 2017. 9. 12.

혈당의 기복이 심하면 의욕이 나질 않는다.


의욕을 내려면 뇌 속의 포도당이 중요하다고 이전 글에서도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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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의 포인트는 뇌 속의 포도당의 양을 가능한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뇌 속의 포도당과 크게 관계하는 것이 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 즉 혈당입니다.


포도당은 혈액에서 뇌로 운반되기 때문입니다. 

혈당이 낮아지면 뇌에 운반되는 포도당도 갈수록 의지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 배고픈데 의욕이 생기지 않는지?


우리 몸은 혈당이 내려 가면 배가 고파지고, 혈당이 높아지면 배부르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식사 전 혈당이 낮고, 식사 중에 혈당이 올라가 혈당이 충분히 상승하게 되면 배부른 느낌이 들면서 먹는 걸 멈출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 생각해보십시오. 우리는 배가 고픈면 의욕이 나오지 않게되어 있지요?

그것은 배가 고프다는 것은 혈당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혈당이 떨어지면 뇌 속의 포도당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즉, 공복 혈당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의욕도 나오지 않습니다.


특히 1일 1회만 먹는 사람의 경우 식후 혈당이 높아지지만, 그 후 여러 시간 동안 혈당이 낮은 시간이 계속됩니다.

즉, 뇌 속의 포도당이 부족한 시간이 따르기 때문에 의욕 부족의 시간도 계속됩니다.




설탕과 탄수화물의 양을 줄여 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설탕과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입니다. 

설탕과 탄수화물은 단번에 혈당을 올려 준다지만, 그 후 인슐린이 분비되어 단번에 혈당을 낮춰 버립니다.

이것으로 혈당의 기복이 심해지고 맙니다.


그래서 설탕(과자나 디저트, 청량 음료 등)과 탄수화물(밥, 빵, 감자, 스파게티 등)은 줄입시다.

탄수화물은 제로하지 않아도 좋지만, 가능하면 절반 정도로 억제하면 좋을 것입니다.


특히 설탕은 위험합니다. 설탕은 탄수화물보다 단번에 혈당이 올라가지만,

그 후에 혈당치가 낮아집니다. 결과적으로, 설탕을 먹으면 30분 정도 의욕이 나오지만,

그 후 3시간은 더 의욕이 떨어지게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먹는 편이 좋은 것은 야채와 과일, 견과류, 치즈, 고기, 생선, 올리브 오일 등

전문 용어로 "GI 수치"가 낮은 음식 네요.


즉 동기를 유지하기 위해 야채와 과일, 견과류, 치즈, 고기, 생선, 올리브 오일을 먹고, 

설탕과 탄수화물은 줄이는 것입니다.


전자를 간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먹으면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그러면 뇌 속의 포도당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의욕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1일 1식 보다 하루 6끼 인 것이 동기를 유지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또한 인체는 아미노산에서 포도당을 만들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탄수화물과 설탕을 많이 취하지 않아도 포도당 부족이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