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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마케팅

필립 코틀러의 굿워크 전략

by socialstory 2013. 7. 10.

기업의 '착한 일'은 의무를 넘어 전략이다. 기업의 생존과 지속경영을 위해서 '사회참여 활동'은 이제 의무를 넘어 전략이라는 메시지가 포인트. 다양한 기업들의 사회참여 활동 사례들을 통해 인사이트 제공. 지금 우리 회사는 사회참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는것도 좋을 듯.



<본문 내용중 일부 발췌>

마케팅 기반 사회참여 사업 - 공익 캠페인


공익 캠페인에서 사용되는 주요 전략은 설득적인 커뮤니케이션이다. 커뮤니케이션 목표는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발하며, 사람들이 특정 공익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알아내도록 독려하고, 특정 공익에 시간이나 돈 또는 비금전적 자원을 기부하도록 설득하며, 나아가 특정 공익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혹은 가상의 행사에 참여하도록 촉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공익 캠페인 계획을 수립할 때는 캠페인과 제품을 연결시키고, 파트너십을 맺으며, 반드시 브랜드를 노출시킬 기회를 확보하고, 결과를 측정하고 추적할 방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캠페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목표와 전략을 둘러싼 결정으로 시작된다. 그런 다음에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하나 혹은 둘 이상의 비영리 단체 파트너와 힘을 합칠 것인지 아니면 단독으로 추진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결정한 후에는 계획 수립 팀이 표적집단을 확인하고 핵심 메시지, 캠페인 요소, 매체 채널, 평가 계획, 예산, 시행 계획 등을 마련해야 한다.

기업의 사회참여 활동은 경쟁사들과의 차별화 및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드는데 있어 하나의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을테니 관심있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이미 책 표지 하단에 있는 한 줄의 카피가 한 권의 책을 압축요약해서 표현해주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전략은 의무가 아닌 생존기술이다!"

사회참여 활동이라는 부분을 놓고 생각하니, 꼭 기업의 규모가 있어야만 참여하고 시도해볼 수 있는게 아니라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해볼 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기업의 규모에 따라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너나 할 것없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희열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아직 책의 절반 정도가 남았는데, 이 무더위에 언제 다 읽을 수 있으려나...^^;
(나머지 절반의 내용마저 다 읽고난 후, 본 포스팅 내용이 추가 업데이트 될 수도 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