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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자꾸 채우려 하지 말고 비우자~

by socialstory 2013. 1. 26.

최근에 업무중에 문득 깨달은 바가 있다.

자꾸 무언가를 채우려 하고 있는 나를 깨닫게 되는 순간,
한동안 진도가 나가질 않던 머릿속 고민들이 순식간에 해결되는 듯한 기쁨을 느끼게 된 것!
더이상 들어갈 곳도 없는데 채우려고만 하니 순탄하게 풀릴 수가 있겠는가.

그러나 반대로 비우자.
채우려 하지 말고 비워버리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순간.
왜 진작에 이걸 깨닫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와 아쉬움.

가진다는 것은, 채우려 한다는것은 그 만큼의 욕심과 
외형적 모습에 신경을 쓴다는 의미일 터.

비우고 여백을 가진다는 것은,
불필요한 것들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
이는 다시, 나와 회사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의미와도 같을 터.

문득 깨닫게 된, 찰나의 깨달음을 통해
오히려 새로운 시도를, 작업을 해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것은
오랜만에 느끼는 신선한 경험이었기에,

자~ 자꾸 채우려 하지 말고 비우는 연습도 해보자!

무엇이든 본질에 집중할때에 빛이 나는 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