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542

맡은 임무를 제대로 완수하라! "나는 중개업소에서 일을 시작했다. 내가 맡은 업무는 손님을 접대하고 전화를 받아 연결하고, 자료를 넘겨주면 타자로 쳐서 문서를 만드는 것이었다. 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하찮은 업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직장이 있는 것이 고마웠고, 내게는 새로운 세상을 배우는 것이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상사에게 사람을 제대로 뽑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어 안달이 났다. 나는 나 자신에게 말했다. 다음 업무에 대해 생각하지 마라. 지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라. 어떤 사람이든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워라. 각 업무의 한계가 아니라 그 가능성에 집중하라. 내게 기회를 줄 사람을 찾아라." 윗글은 HP의 전 회장인 칼리 피오리나가 첫 직장을 다니면서 가졌던 일에 대한 태도이다. 누가 뭐래도 직장의 핵심은 일이다. .. 2010. 3. 9.
지금 이순간, 내 선택은 과연 옳았던 것일까? 꿈이 있다는건 내가 아직 살아 숨쉬고 있다는 뜻일게다. 그 꿈과 더불어 가슴속 열정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면 이 전쟁 같은 세상살이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런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꿈과 열정이 혼자만의 것일때에는 삶을 지탱해주는 큰 원동력이 될테지만, 나 아닌 다른 누군가와 함께 일때는 사뭇 양상이 달라지게 마련이다. 이루고자 하는 꿈과 열정에 대해 타인과 함께 공유 해가더라도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지 못하는게 다반사인데, 최초의 꿈과 열정을 타인에게 제시하는 그 누군가가 저만치 멀리 혼자 앞서나가는 상황인거라면, 그 뒤를 바싹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결과만 있을뿐일게다. 조직의 상황에서도 마찬가지. CEO의 생각이, 조직이 이루어나가고자 하는 그 목표와 계획이 구체적으로 무.. 2010. 2. 27.
모두가 볼 수 있는 비전, 임원의 방에서나 볼 수 있는 비전 여러분이 근무하는 기업의 비전을 믿습니까? 라는 주제에 대해서 찾아보니, 2008년 여름즈음 해서 한번 작성했었더군요. ㅎㅎ 정말 오랜만에 비전에 대해서 적어보는것 같습니다. 기업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얼마나 생각들 해보시나요? 특히나 젊은 벤처업체들과 작지만 알찬 기업으로 성장해가고자 하는 수많은 기업들의 철학적 정신이 새겨져 있을 비전. 지금 여러분의 회사는 어떤가요? 회사의 비전을 구성원 모두가 언제라도 시선만 돌리면 바라볼 수 있는 곳에 메시지가 새겨져 있는가요? 아니면, 기업의 대표 또는 임원진들의 방에 액자로만 떡~하니 붙어져 있는가요? 별 것 아닐 수도 있는 이 비전이야말로 기업의 미래를 향해, 목표달성을 위해 전 구성원들이 대동~단결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때 그 가치가 빛을 발하지 않을까.. 2010. 2. 13.
신뢰가 무너진 순간 조직의 운은 그걸로 끝 조직이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할테지만, 가장 근본이자 기본은 바로 사람입니다. 그 사람과 사람사이에 오가는 굳은 믿음과 신뢰가 서로 갖쳐줘야만이 비로써 한마음으로 함께할 것일진데, 때론 조직의 수장의 눈과 귀를 막아버리는 불충한 간부들이 가끔 보일때 그 안타까움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수장의 마인드 조차도 열린 마인드가 되지 못할때에도 그 여파로 인해 미치는 영향은 가히 심각할 정도의 수준이 되기도 합니다. 신뢰라는게 말로만 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평상시 행동과 말에서 형성되는 결과물이 바로 신뢰라는걸 생각한다면, 언행일치가 얼마나 어려우면서도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 신뢰의 관계가 무너져 버릴때 조직의 수장은 결국은 신뢰를 잃고.. 2010.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