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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면 하는 사람들끼리의 인사는 기본! Q. 타 서비스와(경쟁사)의 차별점(차별화)은 무엇인가요? A. 보안상 얘기해드릴 수 없구요, 저희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아시게 될겁니다. ... 이쯤되면, 딱 두가지의 경우가 떠오른다. > 정말 감탄할 정도의 차별화가 이루어졌거나,(이상적인 상황) > 자신있게 얘기할 만큼의 차별화를 아직 만들어내지 못했거나(그래서 두리뭉실한) (상당수는 여기에 해당하는...) - 모 업체 임원과의 미팅에서 나온 얘기 - 비즈니스로 엮인 자리이든, 아니든... 미팅자리에서의 제일 처음은 서로간의 인사가 아닐까. 첫 대면 하는 사람들끼리의 인사는 기본이자 당연한 액션인데... 이걸 망각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에 다시한번 놀란다. 그것도 한 기업의 임원급인 사람에게서 이런 액션을 보게 될줄은... (그 이전 실무 팀장급들과.. 2013. 4. 5.
비전이나 철학은 반드시 공유되어야 한다. 리더가 기업의 명확한 비전이나 철학을 내부 구성원들과 공유를 하지 못하고 있다면,리더의 머릿속에는 온갖 로드맵들이 펼쳐져 있으나, 이를 밖으로 꺼내어 구성원들과함께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만들어 갈 노력이 보이질 않는다면 그 기업은 어떻게 되는걸까? 최근들어 몇몇 경험들을 하게 되다보니 별게 다 궁금해지네요. (이건 시간이 좀 지나면, 포스팅 해볼 생각입니다.ㅎㅎ) 2013. 3. 26.
페이스북 팬 숫자 늘어서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기업들이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을 하는게 자연스러워진 모습이다 보니 간혹, 페이지를 '좋아요' 해준(눌러준) 숫자에 일희일비 하는 모습들을 종종 접하게 된다. 무작정 팬의 숫자를 늘리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우리 회사의 운영전략에 부합하는 증가이냐, 아니냐 하는건데 대부분은 일단 숫자(팬 수)가 많고 볼일이다 라는 식의 접근을 하려하니 해당 채널 운영 담당자는 멘붕, 그냥 웃지요~ 애시당초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서 운영하려는 목적이 무엇일까? 페이지를 '좋아요' 해준 팬 의 숫자가 무얼 말해주는걸까? 혹할만한 이벤트 경품 내걸어서 몇몇 이벤트 진행좀 하고니 팬 수가 확 늘어감을 체험하니 이 숫자들이 고스란히 내 기업의 팬일거라 생각하는걸까? 정말 페이스북 팬 숫자 증가해서 뭘하자는걸까? 운영전략도 세우지.. 2013. 3. 22.
경영자,소비자,직원들을 하나로 묶어낼 수 있는것. 이것이 기업브랜딩! 내 의지와 열정이 충만하다 한들, 회사의 나아갈 방향이 CEO의 의사대로 이리갔다 저리갔다, 때론 어찌해야할지 몰라 허둥지둥 거리는 모습들을 지켜보는건 '나'에게 혹은 '구성원'들에게 고문일때가 있다. 더욱이 회사의 핵심 역량과 상관없는 사업에 욕심 부리는 모습들이 비춰질때면 난감하다 못해 걱정이 앞선다. 이런 유형의 기업들이 많이도 몰락한 사례들을 들추지 않더라도, 이건 진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주제가 아닐까. 구성원들과 회사의 비전을 함께 공유해야 꿈을 이루어 낼 수 있을것 같은데, CEO의 머릿속은 온통 딴 생각들로 가득차 있는거라면 어찌 해야할까? 어제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귀가 내 눈을 사로잡은게 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조직원 개개인이 뼛속 깊이 브랜드 정체성에 집착할 때, 비로소 고객의 .. 2013. 3. 22.
타이밍, 기회의 또 다른 이름은 아닐까? 남녀간의 만남에도 타이밍이 필요하다. 서로의 인생에 적절한 순간에 눈앞에 나타나주는 것. 그것이 인연으로 필연으로 이어지는 법일터. 하물며, 개인과 회사와의 만남에도 인연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적절한 타이밍이 필요한 법. 개인은 회사에, 회사는 괜찮은 인재(개인)에게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이끌림을 느끼게 될 때에 그때가 바로 서로에게 있어 기막힌 타이밍일터. 그런데, 이런 적절한 타이밍도 이게 내게(개인), 혹은 우리 조직(회사)에 적절한 타이밍인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줄 아는 혜안을 지닌 인재가 있으면 다행이겠으나, 그게 아니라면 참 안타까운 기회를 놓칠수도 있지 않겠나. 어떤 일이든, 타이밍이 참 중요해 보인다. 너무 앞서가지도, 너무 늦지도 않을 그 중간 지점 어디즈음 말이다. 타이밍. 기회의 또.. 2013. 3. 20.
기업의 목표 설정하기 기업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세부 전략들을 수립하게 되며 실행하게 된다. 이 목표설정과 세부 전략들을 세운다 하여 100% 계획대로 된다고 보장은 못할테지만, 적어도 기업이 어느 방향으로 어떻게 가야하며 가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목표설정이라는건, 그냥 한 기업의 CEO의 머릿속에서 혹은 입에서만 멤도는 이야기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문서로 작성이 되어져야 하며, 이 내용들은 언제든 내부 구성원들이 쉽게 공유하거나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기업의 모든 구성원들을 하나의 기업 DNA로 뭉칠 수 있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2013. 3. 18.
긴 글을 써야하는 블로그, 다시 주목해야~ 2009년 하반기에 국내에 아이폰이 개통되면서부터(?), 아마도 그 시점부터였던것 같습니다. 블로그스피어가 주춤하는 시기 말이죠. 대신에,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채널이 뜨면서 짧은 메시지로 개인의 생각과 의견들을 내뱉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오면서부터 긴 글을 토대로 개인의 생각을 담아내던 블로그는 그야말로 서서히 잊혀져 가는듯 싶더군요. 그러고 몇년 지나온 지금은 뭐 블로그는 그냥 점점 잊혀져 가는 채널 같다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오랜시간 운영해오다보니 그냥 애착이 가는거죠. 그러던 찰나에 아래의 블로그 포스팅 내용을 보면서 다시한번 기운을(?) 내보곤 합니다. 구매 영향력 높은 Blog, 긴글의 가치를 증명하다?http://systemplug.com/m/1394 긴 글을 담고.. 2013. 3. 16.
브랜드 리더십이 필요해 보이던 회사~ 모 회사의 팀장급 인력들과 대화를 나눈적이 있다. 각자의 영역에서는 나름 많은 경험과 실력들이 있을터. 하지만, 그 회사의 핵심 비즈니스 관련 이야기를 물어봤을때, 또는 당신 회사의 철학(or 비전)은 무엇이냐고 물었을때, 명쾌하게 설명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을때의 그 묘한 기분은 무엇이었을까? 이말인즉슨, 그 팀장급 인력들 조차 자기가 몸담고 근무하고 있는 회사의 철학이나 가치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는 하고 있던걸까? 라는 생각이 떠올라서일거다. 아마도 해당 조직의 마케팅/홍보 부서정도만이 대외적으로 우리 기업은 어쩌고저쩌고~ 라는 뻔한 립서비스용으로 외쳐댈터. 오래전부터도 기업의 철학이나 비전, 가치등에 대해서는 많은 책들과 경영구루들의 입을 통해서 무수히도 접해왔다지만, 이런 눈에 보이지.. 2013.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