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스를 보니 금융권에 희망퇴직 움직임 관련한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올해 상반기에 주요 은행들에서 희망퇴직자들이 무려 2,500명 가량이라는 내용이었는데 격세지감이라고 할까...
직장에서 자리 쫓겨나듯 나가는 모양새의 희망퇴직은 이제는 옛말인가 싶더군요. 오히려 최근에는 비교적 이른 나이대에서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직원들이 희망퇴직을 자발적으로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상당수 직장 업무 자체가 IT/디지털 분야 기술의 발달로 인해 점점 사람이 할 일을 인공지능, 로봇 등이 대체하거나 또는 사무실이 아닌 재택근무 형태로 일할수 있는 상황으로 변화되고 발달되어 가다보니 점점 오랜세월 인식되어 오던 직장생활, 회사에 대한 인식도 개념도 점점 바뀌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경기불황의 시기에는 구조조정 및 희망퇴직 등이 다반사였지만, 지금은 뭐랄까 모양새가 안좋게 물러 나는 것 보다는 무언가 혜택과 기회를 잡을 수 있을때, 최대한 누리면서 스스로 선택한 희망퇴직을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는 것도 같습니다.
기존의 직장에서 희망퇴직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거나 스스로 선택한 경우에도, 이 다음의 계획은 명확할수록 좋습니다. 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 회사로 이직을 한다거나, 또는 스스로의 비전과 목표가 있어 새로운 도전을 하든 목표는 분명할수록 구체적일수록 실현할 가능성도 높아지는거죠.
또한, 직장 생활 하면서 스스로도 인식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회사가 나의 노후를 책임져 주는 시대가 아닙니다. 그런 시절은 아주 옛날에나 있었던 거죠.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현실에 안주하는 순간, 미래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오랜세월 자신의 사고방식과 행동 자체가 습관화 되어 있으니, 쉽게 바뀌질 못하는겁니다. 무척 어려운 일인거죠. 그래서 변화와 도전을 맞딱 뜨리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외부의 자극이 때론 필요한 법입니다.
아래 관련 글들도 함께 읽어보세요. 변화가 필요하다는걸 인식하고 있다면 더더욱 와닿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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