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드문이긴 해도 꾸준하게 눈에 띄는 키워드가 있다. 그건 바로 집을 빨리 팔고자 하는 이들의 니즈가 담긴 키워드인데, 그야말로 본 블로그에서 오래전부터 언급했던 내용이기도 한데 다시한번 강조 차원에서 정리해본다.
안팔리는 주택 원인
핵심은 2가지다. 적정 수준의 리모델링(집수리)이 되어 있는 상태의 매물인가, 그리고 시세대비 적정수준의 매매가격인가 2가지 뿐이다. 그외 자잘한 부분들도 있을순 있겠으나, 집이 안팔리는 핵심 포인트는 이 2가지다. 명심하자.
아파트, 단독주택(슬라브주택), 전원주택 및 시골주택 어떤 유형의 집이든 상관없다.
리모델링이 되어 있는가?
리모델링 된 상태에서, 적정수준의 매매가격인가?
하지만 지금껏 내가 경험하거나 간접적으로 지켜본 안팔리는 주택의 집주인들은 한결같았다. 수리는 안되어 있고 매매가격은 높고! 그러니 팔리지가 않는거다.
또한 그런 매물인 경우에는 부동산에서도 손님을 데리고 오는 횟수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일거다. 왜냐? 손님한테 보여봤자 계약으로 이어질 확률이 낮기 때문에, 부동산에서도 가급적 가성비 좋은 매물(리모델링+적정가격) 위주로 홍보하거나 손님 데리고 오는거다.
드물게 손님 데리고 와도, 집주인이 내놓은 매매가격에 살 사람은 없다. 그 가격에서 얼마라도 내린 가격을 제안하거나 할거다.
몇년전에 안팔리는 노후된 단독주택에 살면서 팔고자 매물로 내놓았을때도 그랬다. 입지조건 가격 다 나쁘진 않았으나, 한가지 단점은 리모델링이 전혀 안된 상태였다는거다. 부동산에서도 손님은 엄청 많이 데리고 왔음에도, 계약으로 전혀 이어지지 않았다.
나중에 부동산을 통해서 들었던 이야기는, 요즘 손님들은 가급적 손을 안대려고 한다. 이야기인즉슨, 리모델링이 일정수준으로 되어 있는 매물 위주로 선호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니, 낡고 노후된 주택인 경우에는 가격이 비싸면 당연히 안팔리지만, 가격만 저렴하다고 선뜻 사지도 않더라는거다.
대부분 서민들인 경우가 많기에 가성비 형태의 매물 위주로 선호도가 높다는거다. 그래서 올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고, 부동산에서 바로 손님 데리고 온 후 2일만에 계약완료한 경험도 있다.
최근의 사례를 또 예시로 들자면, 지금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원생활을 만끽하고 있었다. 부모님 건강문제 이슈가 있어서 병원 가까운곳에 아파트를 구해 이사한 경우인데, 아파트매물 한곳이 위치나 가격이나 괜찮아 보여서 실제 매물을 부동산과 함께 방문해서 보게 되었다.
직접 보고 난 후에 느낌은 답이 없겠다 싶었다. 리모델링은 안된 그야말로 오랜세월 그대로의 노후된 아파트였음에도 사는동안 원 주인이 소소하게 수리같은건 간간히 했을테지만, 그 시간이 너무 오래되었다는거다. 그래서 매물로 내놓아도 오랜시간 안팔리고 있던거다.
집 내부를 살펴보고서 내린 결론은 리모델링 공사 비용이 꽤나 나오겠다 싶었다. 그렇다면, 전반적인 상황들을 고려했을때 매매가격은 비싼 가격에 속한 격이다. 또한 부동산에서도 그간 많은 손님들을 데리고 왔었지만 계약이 되지는 않았던거다.
기본 매매가격도 살짝 비싼 감도 있었거니와, 리모델링은 전혀 안되어 있는 전형적인 낡고 노후된 아파트였으니 누가 쉽게 계약하겠는가? 그러니 벌써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매매가 안되고 있다.
결국 그 아파트매물은 나의 선택에서 제외가 되었고, 지금의 아파트를 계약하고 이사하게 된거다. 지금의 아파트매물은 일정수준 수리가 되어 있는 상태였고 가격은 협상을 통해 원하는 가격으로 계약을 하게 된 형태다.
경기불황일때 안팔리는주택 집매매 : 부동산매매 노하우 집빨리파는법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햇살론직장인대출 : 저금리상품 신협햇살론 햇살론빠른상담 받기 (0) | 2021.05.18 |
---|---|
2021 제습기 가격비교 및 추천 TOP6 구매 가이드 (0) | 2021.05.17 |
부모님 무릎보호대 : 구매 가이드 및 쿠팡에서 구매한 무릎보호대 (0) | 2021.05.14 |
2021년 가상화폐추천책(ft.블록체인 추천책) (0) | 2021.05.13 |
책추천 : 투자 재테크 추천책 및 마케팅 브랜드 추천도서 4권 (0) | 2021.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