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식목일나무 : 식목일에 심어보는 단풍나무(조경 관상수 활엽수)

by socialstory 2020. 4. 5.

식목일나무 : 식목일에 심어보는 단풍나무(조경 관상수 활엽수)


어제 오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더군요. 다시 겨울이 온줄 알았습니다. ㅎㅎ

오늘은 식목일인데 날씨가 좀 따뜻했더라면 더할나위없이 좋았을텐데, 무척 춥습니다. 체감으로 느낄만큼 추운지라 몸이 움크려지더군요. 암튼, 각설하고 그래도 명색이 식목일인데 나무 한그루는 심어야겠다 싶어서 마침 동네 이웃 어르신에게 선물받은 단풍나무 묘목 2그루를 심었습니다.


조경나무로도 많이 인기가 있고, 전원주택이나 정원 및 공원등에 조경수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그이름도 찬란한 '단풍나무'입니다. 가을에 꽃이 빨갛게 물들면 단풍놀이하기 딱 좋죠. ^^



단풍나무 묘목을 심어두긴했으나 언제 훌쩍 자라서 화려하고 빛깔고운 단풍나무의 참모습을 보여줄런지, 이제 시간이 알려주겠지요. 기다림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식목일에 오랜만에 나무를 심어봅니다. 조경 관상수로 많이 사랑받는 활엽수 단풍나무입니다. 






 

 

 




어제 오늘 제법 찬 바람이 불어 버린후에 화려함의 절정이던 벚꽃 잎들이 아름답고도 화려한 꽃비를 내리면서 조금씩 조금씩 꽃잎들이 떨어져가더군요. 순간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그저 두 눈속에 고이 간직할 수 있어 추억이 되었네요. ^^




꽃잎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벚꽃, 이제 조금더 있으면 완전히 자취를 감추며 다시 내년을 기약할것 같습니다. 마지막순간까지 화려한 봄의 순간들을 만끽해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