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급 강풍에 시골 전원주택 지붕 아스팔트슁글이 떨어졌네

태풍급 강풍에 시골 전원주택 지붕 아스팔트슁글이 떨어졌네

어제 태풍급 강풍이 예상되니까 시설물 관리 등 주의하라는 뉴스와 문자메시지를 보고서 이것저것 대비는 했었지만, 정작 전원주택 지붕 자재인 아스팔트슁글이 떨어져나갈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처참하다. 여기저기 뜯겨져서 덜렁거리거나 몇몇 부위는 뜯어져 강풍에 날라가버렸다.



문제는 현재 거주중인 우리집 뿐만이 아닌, 옆집에서조차도 같은 상황이 생겨버렸다. 흠... 한가지 위안이라면 임대로 거주중이다 보니, 집주인에게 연락하면 될일지만... 그래서, 전원생활은 이렇게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전원생활 하면서 강풍이 불어오는 경우 계절적 요인으로는 주로 겨울이 일반적이긴 한데, 어제처럼 생각지도 못한 태풍급 강풍에는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기곤 하는가 보다.


 

 

 




오늘 낮부터는 기온도 올라가고 강풍도 멎는다고 하니 지켜볼 일이지만, 어제의 강풍으로 인한 여파가 확실히 크다. 멀쩡하던 전원주택 지붕이 이렇게 허술할 정도로 뜯어져 버렸으니... 건축당시에 시공이 부실했을려나? 아니면, 어쩔수 없는 자연의 힘 앞에 굴복한 형태인가...



지붕위 아스팔트슁글이 뜯겨진 곳이, 특정 부위에 집중된게 아니라 지붕의 좌측, 중간, 우측 이렇게 골고루 분산되어 있는 모습으로 뜯겨졌다. 어차피 수리는 집주인이 할테지만 속좀 쓰리겠다. 어제의 태풍급 강풍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테니 말이다. 후폭풍이 크다.



특히나 전원생활을 하는 시골의 경우, 지리적 특성상 도심처럼 집 주변에 바람을 막아주는 건물들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 바람이 불면 온전히 맞딱뜨릴수 밖에는 없는것이다. 살면서 어제의 강풍을 또 얼마나 경험할런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향후에 전원주택을 짓거나 또는 적당한 매물을 찾아 매매하는 경우에도, 얼마나 튼튼하게 제대로 시공한 집인지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


 

 

 




다시봐도 지붕의 모습이 처참하다. 비가 내리기 전에 얼른 수리 요청을 해둬야겠다. 



볼수록 난감하다.



이것도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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