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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습관의 위대함

by socialstory 2008.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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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도 부터 직장생활을 해 오면서... 현재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뭐 지금의 일하고 있는 자리가 억수로 대단한것은 아니고... 예전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을 하고 있기에 그저 기분이 묘할따름이네요~ㅎㅎ

그간의 직장생활 경험을 토대로 동료 혹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한번 써볼까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일 수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이 글을 보게 될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급적이면 구체적 방법과 사례 위주로 이야기 해야겠죠? ^^

"다독"은 인터넷 시대의 필수품이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지식이 끊임없이 생성되고,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나죠. 변화의 흐름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계속된 학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양질의 정보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다독은 이를 위한 훈련입니다.

다독을 통해, 정보 수용능력과 학습능력, 기획능력을 키우는 것이지요.

제 경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3~4년 정도 하다 보니, 이젠 습관화 되었네요~ㅎㅎ)

[변화의 감을 잃지 않기 위한 필수 습관]

1. 매일 아침 이메일로 발송되는 News Letter 보기
   - 바쁠 때는 최소한 Title만이라도 꼭 본다.
   - 다른 분야와 달리 IT 분야 특성상, 흐름을 한번 놓칠 경우, 다시 회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다.
     그리고, 변화하는 속도도 타 분야에 비해 매우 빠르다.
   - 스팸메일도 때론 제목에서 멋진 카피를 뽑을수가 있더군요~ (가끔이긴 하지만 ^^;)

2. 매일 아침 [고도원의 아침편지] Letter 보기
   - 내용이 짧고, 삶의 태도(인격) 수양에 좋다.
   - 대화에 써먹을 수 있는 짧은 명언이 많다. ㅋㅋ

3. 업무와 관련된 사이트및 카페에 등록된 유익한 자료 보기
   - 볼만한 자료를 Download 받아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다.
   - 분야별로 폴더정리, 자료는 구분해 둔다.
      (특정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소스 확보에 좀더 유연성을 지니게 되더군요~)
 
4. 한 달에 1~2번 [신간서적]들을 확인한다.
   - 서점에 직접 갈 시간이나 기회가 없으면, On-Line 서점을 활용한다.
     (제 경우는 주로 yes24를 활용합니다. ^^)

5. 지인 Network은 6개월에 1~2회 점검한다.
   - 연락처는 group별로 구분 정리해 두고, 주기적으로 Review 한다.
     (최소한 이름 정도 계속 Remind하면서 가끔 연락 : 또 다른 정보^^)
   - 상갓집, 결혼식, 돌 등 지인의 행사는 반드시 가급적 참석한다.
     (직접 연락을 받지 못해도, 행사를 인지한 순간 참석의사를 표한다.)

[좋은점]

1. 우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다.
   - 나무를 보더라도 숲을 연상할 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
   - 변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통찰력, 예지력이 생긴다.

2. 학습능력이 빨라진다.
   - 처음에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고,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인지조차
     판단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다독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속독이 가능해지고, 정독해야 하는 내용을 선별해서 볼 수 있다.
 
3. 처음 접하는 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 (곧 자신감?)
   - 처음 접하는 일이라도 절차가 있고,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어떤 경로를 통해 정보를 수집해야 빠른지 등에 대해 접근이 용이하다.

[결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각과 행동은 다르다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행동은 습관으로 바뀌어야 하고, 이런 것들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기암시가 필요한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목표이지요!  행동과 습관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전략과 전술이라고나 할까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오는 법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