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제휴마케터로 돈을 벌겠다고 다짐을 하든, 부업/알바/투잡/그외 용돈벌이로 텐핑을 하든, 다른 수익화 작업을 하든, 도착점은 항상 자신과의 끊임없는 싸움이라는걸 지난 6개월동안 뼈저리게 느꼈다. 흔히 얘기하는 물고기 잡는 방법은 제대로 배.워.서. 알게되었다.
하지만 직접 잡기 까지는 역시나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이 필요하고, 때로는 끊임없이 추락하는 자신감을 끌어올려야 할 때도 있고, 그런 시간들속에서 스스로 될까 안될까 나는 능력이 없는건가, 자괴감으로 힘들어 하는 시간들과도 싸워 이겨야 하니, 그야말로 지독히도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이다.
많은 방법들 중에서도 나에게 딱인,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방법은 있기 마련이다. 결국, 그 방법이 맞는건지는 역시나 끊임없이 실행하고 도전하고 노력하면서 스스로 깨닫게 되는 부분이다 보니 새삼 무엇하나 쉬운길은 없다.
나름 고심하며 세팅한 머천트 광고 몇개를 전부 중단 시키고, 새로 작업한 광고 딱 1개만 남겨두었다. 요즘 살짝 페북이 널뛰는 느낌도 있다보니 여튼, 1개의 광고 성과를 체크한 후, 이후의 액션들을 고민해봐야 겠다. 돈 버는 일은 무엇하나 쉬운게 없다. 그저 남들 눈에 겉으로 보여지는 우아한 상황들만 비춰질뿐, 그 이면에서 움직이는 것들은 보질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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