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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살아남는자가 강한자

by socialstory 2015. 1. 7.

#칼바람

어제가 소한이라 그런가, 추위가 예사롭지 않다. 옷을 몇 겹이나 껴입어도 춥게 느껴지는건 칼바람 때문일런지도. 이런 추위일수록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함은 새삼스럽지도 않다. 여튼, 바람만 덜불어도 그나마 견딜만은 하겠는데...

#살아남는자가 강한자

지역에서 오랜시간 한 분야의 사업에서 자리매김하기가 쉽지않았을터인데, 모 업체의 경우 혹독한 시간들을 잘 버텨낸듯 싶다. 그래서일까, 회사 사옥을 짓기까지 하였다고 하니 오랜시간 얼마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을까 싶다.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다. 끝까지 살아남는자가 강한자가 아닐까. 오랜시간 버텨온 그 순간들을 풀어헤쳐볼 수 있다면 어떤 이야기들이 보물처럼 쏟아져 나올까? 문득 궁금해진다.(모 업체 면접 후)


#상처, 기회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직의 횟수가 제법되는 경우, 본의아니게 고정관념을 갖게 될 수가 있다. 그 순간부터는 더이상 상대를 제대로 알아볼수도 파악하기도 수월하지가 않다. 이미 머릿속엔 저사람은 저러할것이다 라는 편견을 갖고서 판단할테니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종업계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그나마 조금의 이해와 위로는 받을수도 있지 않겠나. 기회는 주어질수도, 만들어갈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그 선택의 순간들조차 쉽게 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다수.

#다이어리

택배기사님의 전화를 받고서 누가 택배를 보낸걸까? 라는 의구심이 들때쯤 택배가 도착. 확인해보니 가입한 보험사 담당자가 선물로 보내온 2015년도 탁상달력과 다이어리. 마침 필요한 것들인지라, 괜히 기분좋아짐. 특히 탁상용 다이어리는 매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기도 한데, 다이어리가 올해 유독 마음에 드는 듯. 디자인도 심플하거니와 해당 보험사 브랜드 컬러(오렌지)가 그대로 적용되어 괜찮은 선물듯 하다. 이제 2015년도 다이어리에는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갈까? 나의 시간들은 어떻게 만들어져 갈런지... 올 해도 뜨겁게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