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살면서 수 많은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는 언제나 내 삶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게 좋은 선택이었든, 나쁜 선택이었든 간에 중요한건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언제나 나 자신의 몫이라는 것. 2014년 한 해가 또 저물어 간다. 올 한 해를 돌이켜보니, 역시나 많은 선택의 순간들을 통해 웃기도 하였고 좌절도 하였고...
지나간 과거에서 배울 수 있는건 경험과 교훈 뿐이라 했던가. 올 한 해 가장 후회스러운 선택은 현실적 문제로 인해, 몇 년 전 내 커리어에서 약간의 시간을 스쳐간 모 조직에 다시 일하러 간 것이 지금도 후회스럽다.(지금은 퇴사하였지만~)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 모든 결과는 내가 선택한 결과인것을... 현실과 타협하는 순간, 경우에 따라선 이렇게 후회하는 상황을 만들게 됨을 새삼 느끼게 된다.
어쨌든, 다시금 심기일전하여 새롭게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시점이긴한데, 지금까지 활동해온 지역의 오랜 특성이랄까. IT영역의 일자리가 생각만큼 나질 않다보니, 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휘젓는다. 더욱이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이라 그런가 더더욱 마땅한 일자리 찾기가 여의치는 않아 보인다. 그나마 2015년 새 해가 밝으면 일말의 희망을 가져볼수 있을까. 이런저런 상황들 탓에,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올 겨울은 혹한의 한파와 맞물려 더 춥게 느껴진다. 올 겨울은 그러하다.
#블로그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인 '뚱자'와 '산이'의 모습들을 찍어놓은 사진들을 기록 및 저장하는 차원에서 블로그를 개설하고 하나씩 포스팅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짬짬이 올리고는 있는데, PC기반 블로그에 저장해두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여 블로그를 시작한건데 확실히 예전과는 생각이 많이 달라짐을 느끼게 된다. 파워블로그니 인기블로그니 하는 타이틀은 이제 관심밖이 된 듯 싶다. 그저, 기록 및 저장의 개념에서 나 혼자 보는 위주랄까.
그러다 보니, 블로그 운영에 대한 부담감은 애시당초 없어 좋은듯.
#메리크리스마스
포스팅을 하다보니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구나. 모두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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