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포스팅을 한 갯수가 오늘로써 200개를 달성하였네요! 처음 블로그 시작할때의 마음이 내가 즐겁지 않으면 언제든지 때려치우겠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었거든요~
처음 우려했던것 보단 나름 잘 버티고 있는건가 싶기도하고~ 무엇보다 내가 즐거우니 계속 포스팅을 하게되고, 많은 분들과의 소통에도 조금씩 진전이 있었기에~ 블로그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도 블로그를 처음 접했던것은 대략 6년전인것 같습니다. 그당시에는 한미르였던가요? 지금의 파란의 전신인..ㅎㅎ 한미르 사이트에서 블로그라는것을 처음 접하였었고, 이용도 해보았습니다만 지금처럼 이렇게까지 열정을 갖고서 해보지는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이런 서비스도 있구나, 뭐 그냥 글쓰고 이미지 올리고 그게 다네~~ 이러고 말았었던, 그 블로그 서비스가 불과 몇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시대의 대세로 자리잡게 된걸보면, 분명 이 블로그가 주는 묘한 매력이 있나봅니다. 저는 그것을 소통의 미학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 블로그라는건 좀더 깊이 있는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이루는 것이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가 조금씩 성장해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기도 하였지요!
하나의 주제에 관해 글쓰기를 위한 자료정리나, 데이터 수집, 가공, 이미지 서칭 등... 포스팅을 위한 일련의 준비과정등을 통해서, 스스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분명있더군요~ 이게 블로그의 또 다른 매력이기도 하지요~
블로그를 개설한지 이제 3달 하고도 몇일되었네요~
200개의 포스팅을 하는동안 많은 이웃님들을 알게되서 좋았고, 또 어설픈 초보 블로거가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등불이 되어준 이웃님들도 계셨고, 제 블로그에 링크 걸려있는 모든 이웃님들이 제겐 다 소중한 블로그 이웃이자 삶의 또다른 스승이기도 하니까요~^^
* 블로그를 왜하느냐?
* 블로그가 무엇이냐?
* 글쓰기가 참 어렵다!(쓸내용이 없다)
* 좋은 블로그가 되기위해선 어찌해야하느냐?
간략하게나마 위 4가지 항목들이 초보 블로거가 겪게되는 필연적인 내용들이 아닐까 합니다.
저역시도 블로깅을 한지 겨우 3달정도 밖엔 되지 않았지만, 조금씩 그 대답을 알것도 같습니다. 명확하게 블로그는 무엇이다! 라고 대답하기는 쉽지 않겠습니다만, 내스스로의 삶의 철학같은게 있듯이, 블로그를 왜하는지에 대한 마인드가 확실하다면 조금은 수월한 블로깅을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개인블로거임과 동시에 기업의 한 구성원으로써, 유저들과의 소통(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블로그를 선택을 하였던것이고, 조금씩 노력해가고 있습니다. 조금은 더디지만 한발자욱씩 앞으로 나갈수 있는 블로그! 오늘 이자리에서만 머무르고 있는게 아닌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블로그!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정말 내가 즐거워서! 좋아서! 하는 블로깅이 되도록 운영해나갈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역시 3월은 뭔가 생동감이 꿈틀대는듯한 시기이기도 한것 같아서, 이런 자기 암시를 통한 글을 작성해보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오늘 블로그 포스팅 200개 달성~ 자축 포스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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