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it.ly/1jWKr7>
최근에 사내 임원분과 함께 면접을 함께 진행한적이 있었는데, 몇몇의 입사지원자들의 경우에는 의욕과 자신감은 정말 넘치더군요. 뭐랄까 너무 뜨거워 불탈것만 같은 그런 자신감이랄까? ^^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함에 있어 분명 필요한 자신감, 열정이지만 문득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과연 자신감과 열정만 있으면 되는것일까? 경력자는 논외로 하고, 초보일 경우에는 말이죠. 잘할수있다는 넘치는 자신감과 열정만을 면접관에게 어필하면 되는것인지?
내가 입사를 하게 된다면 해당 분야의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 배우기 위한 노력과 자세들, 그리고 자기발전을 위한 동반 노력들 또한 어떤 형태로 해보겠다는 그런 식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지는 않은것 같아서 내심 아쉽더군요.
분명, 지원자들이 많이 긴장해서 평소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서 그럴거라는 생각은 해봅니다만, 자신감+열정만 계속 외쳐대는 지원자에게서는 면접관의 입장에선 그리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그리고, 취업을 준비중이시라면 입사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은 해두시길 권해드립니다. 막상 면접시 회사 관련해서 물어보면, 모르거나 얼버무리거나 하는 지원자들도 많다보니, 조금만 신경써서 파악해둔다면, 면접시에 혹시모를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쪼록 취업준비하고 있는 모든분들 홧팅하시길 바라며, 좋은 인연으로 좋은 직장에 취업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홧팅하세요! ^^
아래 연관글도 읽어보시면 도움 되실겁니다.
2009/01/14 - [자기 관리와 계발] - 면접시 신입과 경력자의 차이
2009/05/25 - [자기 관리와 계발] - 최악의 면접 지원자 1위 '연락없이 불참형'
2009/09/24 - [자기 관리와 계발] - 인턴사원 지원자 면접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2009/10/01 - [자기 관리와 계발] - 인턴사원 지원자 면접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2)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통은 서로의 솔직한 생각과 마음이 교류하는 것 (5) | 2011.11.30 |
---|---|
도전하는 자에게 기회가 (6) | 2011.11.09 |
준비되지 않은 조직에서 일한다는 것은 (1) | 2011.09.20 |
100% 내가 잘나서 성공하는건 아무것도 없다 (2) | 2011.09.15 |
배움에는 끝이 없다. (0) | 2011.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