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19

선택에 따른 결과는 언제나 자신의 몫인걸~ #선택 살면서 수 많은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는 언제나 내 삶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게 좋은 선택이었든, 나쁜 선택이었든 간에 중요한건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언제나 나 자신의 몫이라는 것. 2014년 한 해가 또 저물어 간다. 올 한 해를 돌이켜보니, 역시나 많은 선택의 순간들을 통해 웃기도 하였고 좌절도 하였고... 지나간 과거에서 배울 수 있는건 경험과 교훈 뿐이라 했던가. 올 한 해 가장 후회스러운 선택은 현실적 문제로 인해, 몇 년 전 내 커리어에서 약간의 시간을 스쳐간 모 조직에 다시 일하러 간 것이 지금도 후회스럽다.(지금은 퇴사하였지만~)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 모든 결과는 내가 선택한 결과인것을... 현실과 타협하는 순간, 경우에 따라선 이렇게 후회하는 상황을 만들게.. 2014. 12. 24.
강풍이 부는 겨울 바닷가 #겨울바다 강풍이 부는 겨울 바닷가는 낭만 보다는, 강추위에 바들바들 떨었던 기억뿐... 언 몸을 녹여주는 뜨거운 커피 한잔이 그나마 위로가 되어주던 기억이 문득 떠올랐다. #강풍 잠시(?) 프리한 상태가 되었기에 문득 겨울 바다가 보고 싶어 무작정 떠나간 바닷가. 역시나 강풍이 얼마나 심하게 불던지 운전중이던 차가 바람에 휘청거리기를 다반사. 강풍이 불땐 안전운전, 감속운전 새삼 느낀 하루. 바람만 세차게 불지 않았더라면, 겨울바다는 언제나 분위기가 있어 좋다. 낭만이자 추억이 될 수 있겠다. #2014년 또 한 해가 이렇게 저물어 가는가 싶다. 돌이켜보니 딱히 무얼 이루어놓은게 있을까 싶다만, 나름 상처투성이의 한 해였던것 같지만, 끝까지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버텨온게 스스로 대견스럽긴 하지.. 2014. 12. 5.
나를 발견하는 시간 유독 올해는 일이 뜻대로 풀리지가 않는 한해가 되었다. 아직 한해의 마무리를 위해 두어달이 더 남았다고는 하지만, 돌이켜보면 2012년은 내 인생에 있어서는 상처와 아픔을 겪은채 보내온(보내고 있는) 시간들이었다. 믿었던, 신뢰하려 했던 사람들에게 큰 실망을 하게 되고 점점 그들을 향한 신뢰를 잃어가는 모습에 너무 큰 상처가 되기도 하였던 순간들을 뒤로한채, 시간은 이렇게 또 흘러가고야 만다. 햇볕이 참 좋은 휴일에 문득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니, 여전히 내 그릇은 작은 듯 싶고 내 그릇에 비해 너무 큰 꿈을 꾸고 있었던건 아닌지 반성해보게 된다. 지나온 과거의 시간들에서 얻을 수 있는건 교훈뿐이라 했던가. 그렇게 지난 과거의 나를 돌아보며 현재의 나를 반성하고 미래의 나를 위해 다시금 지금을 추스릴 .. 2012. 10. 21.
미래의 모습을 만들고 있는 지금 이순간, 열심히 살자! 가끔 모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며 내 자신을 되돌아보고, 때로는 감동을 얻기도 하고 용기를 얻기도 한다. 그리고, 지금의 '나' 보다 더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음을 알고 조금은 위안을 얻기도 한다. 내가 아닌 타인으로부터 삶의 지혜를 배우기도 한다.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 오늘, 부쩍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보게 된다. 지나간 과거에서 얻을 수 있는건 교훈뿐이라 했던가. 결국, 그런 시간들을 만든것도 나이고 좀더 나은 시간들을 만들어 가려는 것 또한 '나'이기에 오늘 내게 주어진 시간들을 허트루 보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참으로 강하게 드는 날이기도 하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 모두가 결국 스스로가 만들어 온 모습들이니 현재의 내모습 또한 과거의 .. 2012.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