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61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오늘 드디어 집 내부 바닥을 깨고서 배관 전체를 교체하는 작업과 동시에, 마당 한 켠에서는 대문 기둥을 세우기 위한 벽돌 조적작업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오늘 작업에 참여한 분들을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저분들이야 말로, 주택수리의 달인들이자 전문가라는 생각 말이다. 즉, 누군가는 외형적인 모습만을 보고서 판단할지도 모르겠으나, 적어도 그분들은 그분들의 기술로써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 현장의 전문가들이었음에 틀림없다. 또한, 작업의 결과물 또한 훌륭해서 진짜 전문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약간의 오지랖 섞인 생각을 해본다. 나는 인터넷만 되면 어디서든 일할수 있는 직업적 역량을 가진반면에 집수리에 대해서는 문외한인것이다. 사람은 저마다의 직업적 역량이 다 따로 있기 마련이기.. 2019.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