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독서란 탈출구이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 G_Gatsby님으로부터 바톤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요즘 한창 블로그스피어에서 독서란 []이다 라는 주제로 다양한 바톤릴레이 놀이가 진행되고 있는걸로 알고는 있었건만, 설마 저에게까지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니와, 딱히 쓸 내용도 없는 얕은 습자지 지식으로 뭘 쓴다는게 참 빡센일인듯 싶습니다.

나에게 독서란 [탈출구]이다.
가끔이 아닌 매일 일상의 삶에 지쳐 허우적대는 순간들을 벗어나고픈 욕망이 많습니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고통스러운 순간일때에도 그순간의 고통들을 잊어버리고자 하는 욕망이 있었습니다. 그때 단 하나의 탈출구는 바로 책이었습니다. 한 권의 책에 들어있는 삶의 모든 희노애락들을 간접경험하게 되면서 몰입하게 되는 그 순간!

지친 내 삶의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잠시나마 잊게 만들어주는 명약이더군요. 더불어 용기와 희망이라는것도 생기니 금상첨화 아닐런지... 그래서 나에게 독서란 탈출구인것 같습니다.

한 권의 책이 얼마나 인생을 더 풍요롭게 해주는지 알고 있습니다. 해마다 수 천 권씩 쏟아져 나오는 책들 가운데 정말 읽을 만한 것을 골라낸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일이 바쁘다 보니 존경할 만한 사람들이 추천하거나 혹은 언론매체를 통해 추천되는 책이 아니면 선뜻 읽지 않게 되는것도 현실입니다.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게 무엇일까요? 간접경험, 삶의 성찰, 자기 계발, 동기부여, 열정...등 수많은 요소들을 책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책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위력을 발휘하는 이유로 "멈춰 서서 돌아볼 기회를 준다" 는 점을 들수 있겠네요. 인터넷이나 TV 등 시각매체가 넘쳐대는 요즘 시대에는 오히려 독서라는게 아주 희귀한 경험이 되는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곤합니다. 책을 통해 여러분들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책을 읽는 즐거움에서 심오한 통찰과 영감까지 두루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제 앞의 릴레이 주자 (G_Gatsby님 블로그에서 확인)

Inuit
(독서란 자가교육이다.)
buckshot (독서는 월아이다.)
고무풍선기린 (독서란 소통이다.)
mahabanya (독서란 변화다.)
어찌할가 (독서란 습관이다.)
김젼 (독서란 심심풀이 호두다.)
엘군 (독서란 삶의 기반이다.)
mooo (독서란 지식이다.)
oddlyenough (독서란 가랑비입니다.)
마키디어 (독서란 연애다)
꼬미 (독서란 경험을 비추는 거울이다.)
연신내새댁 (독서란 권투다.)
토마토새댁 (독서란 밥태우기다.)
mepay (독서는 연산작용이다.)
okgosu님 (독서란 지식섭식이다.)
hyomini님 (독서란 현실 도피다.)
Raylene님 (독서란 머리/마음용 화장품이다.)
하느니삽형님 (독서란 운동이다.)
foog님 (독서란 이다.)
펄님 (독서란 짝사랑이다.)
egoing (독서는 되새김질이다.)
명이~♬ (독서는 엄마품이다.)
비프리박 (독서는 뒷마당이다.)

G_Gatsby (독서는 블랙홀이다.)

제가 바톤릴레이를 할 분.
누군가를 선정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일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제 블로그 이웃 두분을 선정했습니다. ㅠ.ㅠ

1. 서른살의 철학자, 여자 - 라라윈님께 은근슬쩍 버톤을... (받아주세요~ㅠ.ㅠ)
2. 대구 지역 정보 블로그: 라이프 대구를 운영하고 계신 JK님께 도움을~ㅋㅋ (받아주세요~!!)

사양하지 말고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반품은 없습니다.^^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빠르게 바톤을 받아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
그리고 명이님 네에서 업어온 릴레이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톤 릴레이의 규칙
1. 독서란 [ ]다. 의 네모를 채우고 간단한 의견을 써주세요.
2. 앞선 릴레이 주자의 이름들을 순서대로 써주시고
3. 릴레이 받을 두 명을 지정해 주세요.
4. 이 릴레이는 6월 20일까지만 지속됩니다.
* 기타 세칙은 릴레이의 오상 참조.

마치며)
G_Gatsby님 덕분에 재미있는 바톤 릴레이를 하네요. 이것도 블로깅을 하면서 좋은 기억이 될것 같습니다.
G_Gatsby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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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 2009.06.18 13:31 신고

    저도 G_Gatsby님이 주신 숙제하고 왔습니다. ^^..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09.06.18 14:57 신고

    쉽고 마음 편하게 떠날 수 있는 일탈이라는 점에서 공감됩니다.

    제 생각도 글 엮었습니다~~
    확인하시고, 나들이 다니셔도 좋습니다.

  • 2009.06.18 18:22 신고

    그러고 보니 독서가 저에게도 탈출구의 의미도 되는 것 같네요. 다른 모든 것을 잊고 집중하게 만들어주는게 독서이기도 하네요.:)

  • 2009.06.18 23:02 신고

    탈출구 라는 말도 좋네요.^^ 무언가 생각하고 사색할수 있다는 것도 행복이죠. 현실에서 한발짝 벗어나 나에게 집중할수 있는것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숙제 드리면서도 살짝미안했습니다.^^

    • 2009.06.19 08:26 신고

      너무 빡센 숙제였답니다. ^^;

      그러고 보니..
      또 두어달 정도 책을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있네요~
      이 게으름...ㅠㅠ

  • 2009.06.19 01:29 신고

    제가 여러번 들어온것 같은데..(그땐 눈팅만 ㅠ)
    왜 기억이 가물가물한지요..
    오랫만에 정독 하고 가야겠습니다. 꾸벅

  • 2009.06.21 03:21 신고

    어느덧 마감이 되어 버려서...
    다른 분들께 못 넘기는 것이 아쉬워서 새로운 바통 릴레이를 제안해 봤어요...
    예전에 권대리님께서 아이디어 주셨던, 직업과 전공에 따른 에피소드 이야기 입니다..
    (이러면서 은근슬쩍 바통도 내려놓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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