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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오늘보단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인재들

by socialstory 2009. 4. 14.

지금까지 다양한 인물들과 일을 해봤었지만, 지금까지도 유일하게 기억속에 남는건 서너명정도뿐.
그들은 언제나 일을 함에 있어 자신감이 있었고, 일반 동료들과는 다른 사고의 폭이 컸으며, 언제나 시장을 바라보는 시선도 한발자욱 앞서갔던 그런 인물들. 무엇이 조직에 이득이 되고 실이 되는지 명확하게 제시를 해주었건만,

안타까운건 그들의 그런 능력에 비해 조직에서 그런 인재들의 역량을 보듬어줄... 담아줄 그릇이 되질 못했다는 기억을 떠올려본다면... 역량있는 핵심인재를 감당못할 조직이라면 다시한번 내부 주요 구성원들은 반성을 해야한다.

핵심인재를 스타라고 표현을 한다면 스타 인재 1명으로 회사를 꾸려가는 것은 분명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선 그런 핵심 인재 1명이 가져다 주는 파급 효과를 감안한다면 조직내에 인사관리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다시금 느끼게 된다.

지금 이공간에 함께 하진 못했지만 과거에 함께 했었던 그 인재들은 지금 이시간 다른 공간에서 그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곳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을때면 참 흐뭇하기도 하고... 그런 인재들을 놓쳐버린 조직이 때론 답답할때도 있고...

나를 믿고서 함께하고 있는 팀원들을 보면서 이들 또한 조직에 있어선 핵심 역량을 가진 인재라고 나는 그렇게 믿고 있으며 이들의 역량또한 충분히 있기에... 오늘보단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인재들이기에 이들만큼은 꼭 지켜낼 수 있도록 내 스스로의 역량 또한 키워야함이 명백한듯 싶다.

회사가 내적&외적으로 점점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현상들을 경험하게 되면서 이전에는 미처 겪지 못한 수많은 일들을 체험하게 되면서 내 자신이 때론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지 다시금 깨닫게 될때도 많은지라, 스스로의 역량강화를 위해서라도 무엇을 해야하고 조직에서의 위치를 또 어떻게 잡아나가야할지에 대한 전체 그림을 머릿속으로 또한번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봐야할 것 같은 시점에 온것도 같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마냥 아름답지많은 않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