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브랜드 블로그 하나를 개설했습니다. 비즈큐팅 블로그이죠. 회사에서 서비스 운영중인 웹사이트의 연장선이라고 하기엔 블로그의 기능과 담고 있는 콘텐츠는 일방적인 메시지(콘텐츠)를 담고 있는 웹사이트 보다 더 막강한 영향력을 미칠거라 믿고있습니다.
블로그 개설을 위해 이런저런 준비들을 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해 나갈 인력구성은 어떻게 할것이며, 블로그에 담아 나갈 콘텐츠는 어떤것들로 할것이며, 블로그 사용자들과의 소통은 어떤방법으로 해나갈것인지, 문제가 생겼을때에 대처방안은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해서등... 많은 고민을 안고서 시작을 하게되었지요.
기업블로그의 특성상 기업의 일방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경향이 제법 강하더군요. 물론 최근들어 몇몇 기업블로그의 경우엔 조금더 웹2.0시대의 흐름에 맞춰 운영되어지고 있긴 합니다만, 여전히 기업블로그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어떻게 친근화 시키며, 사용자들과 함께 호흡해나가는 블로그로 만들어 갈것인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같기도 합니다.
금번에 기업의 브랜드 블로그를 개설해서 운영해오는 2주정도의 시간동안 몇가지 현상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블로그 필진(운영진)으로 구성된 운영인력들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함에 있어 - 업무의 연장선으로, 약간의 강제성을 띈 노동의 연장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눈에 띄더군요. - 실제로 해당 필진중 한명이 제게 그런 늬앙스를 풍겨오길래 - 몇가지 대처방안이라고 한다면 너무 거창한것같지만, 블로그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나 팁들을 그리고 그 가능성에 대해서 살짝 얘기해주었습니다.
블로그 운영을 직접 해보지 않고선 할 수 있는 얘기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블로그를 조금이라도 운영해본 경험이 있다면 그 가능성에 대해서 할수 있는 얘기거리가 많은 웹2.0시대에 살면서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살짝 발을 내디뎠을뿐인것이지요.
기업의 브랜드 블로그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보니, 여러모로 풀어가야 할 숙제들이 제법 생기는것 같더군요. 이는 조금씩 해결및 보완해야 할 내용들이니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지난 2주정도 운영해오면서 느꼈던 점들을 몇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자발적인 열정
2. 즐기면서 하는 블로깅
3. 사용자들과의 소통방법
시작이 반이다 했습니다. 이제 기업의 브랜드 블로그 운영을 시작했으니, 더디더라도 조금씩 양질의 콘텐츠를 쌓아가면서 사용자들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블로그로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하네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고 하니... 2009년 한해동안 열심히~ 그리고 즐기면서! 블로그 운영을 내가야겠습니다. ^^
아래 포스팅은 미도리님께서 기업블로그에 관한 주옥같은 내용으로 작성해두신 글인데, 한번 참고하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기업 블로그가 '왕따'가 되지 않으려면?
블로그 개설을 위해 이런저런 준비들을 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해 나갈 인력구성은 어떻게 할것이며, 블로그에 담아 나갈 콘텐츠는 어떤것들로 할것이며, 블로그 사용자들과의 소통은 어떤방법으로 해나갈것인지, 문제가 생겼을때에 대처방안은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해서등... 많은 고민을 안고서 시작을 하게되었지요.
기업블로그의 특성상 기업의 일방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경향이 제법 강하더군요. 물론 최근들어 몇몇 기업블로그의 경우엔 조금더 웹2.0시대의 흐름에 맞춰 운영되어지고 있긴 합니다만, 여전히 기업블로그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어떻게 친근화 시키며, 사용자들과 함께 호흡해나가는 블로그로 만들어 갈것인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같기도 합니다.
금번에 기업의 브랜드 블로그를 개설해서 운영해오는 2주정도의 시간동안 몇가지 현상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블로그 필진(운영진)으로 구성된 운영인력들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함에 있어 - 업무의 연장선으로, 약간의 강제성을 띈 노동의 연장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눈에 띄더군요. - 실제로 해당 필진중 한명이 제게 그런 늬앙스를 풍겨오길래 - 몇가지 대처방안이라고 한다면 너무 거창한것같지만, 블로그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나 팁들을 그리고 그 가능성에 대해서 살짝 얘기해주었습니다.
블로그 운영을 직접 해보지 않고선 할 수 있는 얘기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블로그를 조금이라도 운영해본 경험이 있다면 그 가능성에 대해서 할수 있는 얘기거리가 많은 웹2.0시대에 살면서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살짝 발을 내디뎠을뿐인것이지요.
기업의 브랜드 블로그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보니, 여러모로 풀어가야 할 숙제들이 제법 생기는것 같더군요. 이는 조금씩 해결및 보완해야 할 내용들이니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지난 2주정도 운영해오면서 느꼈던 점들을 몇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자발적인 열정
블로그 개설의 취지가 아무리 좋다한들, 운영을 해나가는 실제 필진(운영진)들의 자발적인 열정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인것 같더군요. 그들(필진)에게 블로그 운영이라는 또하나의 업무가 주어진게 아닌, 스스로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놀이가 제공되어진것이다라는 접근이 오히려 거부감을 줄이는것 같더군요.
2. 즐기면서 하는 블로깅
위에도 언급했지만, 블로그 운영을 하게 되면서 가져다 주는 많은 이점과 상호작용들... 그리고 그 발전가능성에 대해서 인지를 시킬 수 있다면 스스로 즐기면서 블로그를 운영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3. 사용자들과의 소통방법
블로그 초보자(필진들 중에~)의 경우엔 아직까진 운영 블로그에 포스팅을 작성하는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만, 점차적으로 사용자들과의 교감을 나누기 위해서 조금은 더 능동적인 자세를 가질 필요도 있지 않을까... 내 블로그에 찾아오는 사용자들과 소통을 나누는것이 아닌, 내가 직접 블로거들을 찾아다니며 이런저런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을 이루어 낼수 있다면... 즉, 블로거들과 친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기업의 브랜드 블로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수도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시작이 반이다 했습니다. 이제 기업의 브랜드 블로그 운영을 시작했으니, 더디더라도 조금씩 양질의 콘텐츠를 쌓아가면서 사용자들과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블로그로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하네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고 하니... 2009년 한해동안 열심히~ 그리고 즐기면서! 블로그 운영을 내가야겠습니다. ^^
아래 포스팅은 미도리님께서 기업블로그에 관한 주옥같은 내용으로 작성해두신 글인데, 한번 참고하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기업 블로그가 '왕따'가 되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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