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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터넷 활용법

블로깅 지침의 중요성

by socialstory 2008.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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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t
님께서 에델만 블로그 백서, 블로거를 위한 좋은 자료들이라는 포스팅을 통해 블로거들에게 유용한 자료를 소개해주셨더군요. 감사드립니다. ^^ 저도 궁금증에 한번 방문해보았는데 생각외로 유용한 정보가 가득하더군요. pdf파일로 된 자료들이었는데, 그중에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본 내용은 ☞ 안에서 밖으로 말하기 - 직원 블로거의 부상 이라는 제목의 자료였습니다.

그 자료를 천천히 읽어보다가 인상적인 부분이 있어 함께 공유하고자 이렇게 발췌하게 되었네요. 기업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분이거나, 혹은 앞으로 기업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 있으신 기업 관계자분들께선 다음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더군요.

좀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http://www.edelman.co.kr/new/aboutus/edelmedia.php 를 방문하셔서 왼쪽 영역에 보시면 자료들이 링크되어 있으니 필요하신분들은 다운받으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

70%에 가까운 기업이 직원 블로거에 대한 정책이나 지침을 보유하고 있지않은데, 이는 회사와 블로거 모두에게 좋지 않은 일이다. 원칙이 정립돼 있지않으면 블로거는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무엇이 적절한 것인지를 판단하게 된다. 그러나 회사의 HR 부서는 각각 다른 블로거에 대해 상이한 기준을 적용할 것이며, 이 때문에 차별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

블로깅 때문에 해고되는 직원은 두 가지 범주에 속한다. 블로깅에 적용되는 회사의 명백한 지침이나 정책을 위반한 직원과, 블로그 지침이 없거나 모호한 회사에서 블로깅을 한 직원이 그것이다. 회사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해고된 직원의 대부분은 다음과 유사한 행동들을 이유로 해고되었다.

• 동료를 중상하거나 회사 정책을 위반하는 등 직원으로서의 한도를 벗어난 행동
• 회사의 영업비밀이나 고유 정보를 누설하는 행동
• 블로깅이 초래할 결과를 신중히 고려하지 않은 행동
• 업무시간에 개인 블로깅 활동을 하는 행동
• 저속하거나 논란의 여지가 많은 정보 등 ‘부적절한’ 내용을 게시하는 행동

음... 저와 같이 반쪽짜리 기업블로그 형태를 띄고 있는 블로거들에겐 꼭 필요한 지침서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