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가격 영천 장날에 구매한 배추 2포기 5천원

김장배추가격 영천 장날에 구매한 배추 2포기 5천원 (1포기 2,500원)


어제 반야월 장날이라서 김장배추가격도 확인하고 배추 품질도 괜찮으면 구매할 요량으로 반야월장날에 맞춰 시장에 방문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어제 반야월시장에서는 배추 자체를 볼수가 없었다. 배추를 판매하는 상인들이 보이질 않았다. 대신에, 김장김치를 담글때 사용되는 다용한 부재료들은 많이들 판매가 되고 있었는데, 생강과 새우젓만 구매하고 돌아왔다.


아뭏든 어제는 반야월 시장에서는 배추를 볼수 없어서, 오늘 영천장날인지라 시장에 오전에 방문하였다.



오늘 영천시장(5일장 : 2, 7, 12, 17, 22, 27)에 방문하여 김장배추가격을 알아보았는데, 영천장에서는 김장배추를 판매하는곳이 꽤나 많았다. 하여 전부다 돌아다니면서 가격대를 살펴봤는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오늘 구매한 김장배추가격은, 영천시장에 판매되는 여러 판매상인들중에서는 제일 저렴한 가격대였다.


배추 2포기 5천원 이었다.


※ 김장배추는 온라인쇼핑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1포기 2,500원 인 셈인데, 어제 마트에 들러서 본 마트에 판매되는 배추가격은 2포기 6,900원 정도였는데, 1포기 3,450원 꼴이었다. 하지만, 오늘 영천 장날에 판매되고 있는 김장배추의 경우, 몇몇 시골에서 농사지어서 판매하러 오신 어르신중 일부는 배추 1포기당 5천원을 얘기하셨는데, 상당수의 손님들이 가격을 듣고선 그냥 외면하기 부지기수였다.


워낙에 올해는 비싼 형국이다.


또한, 배추1포기 5천원이라는 곳을 지나 다른 어르신께 방문해서 물어보니 여기는 또 1포기 4천원이라고 부르신다. 하~ 두군데 정도 가격을 살펴보니 대략 4~5천원 셈이구나 싶었다. 



 

 

 


하지만 시장은 뭐니해도 여기저기 구석구석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절감한것이 바로, 도로변에서 동네 안쪽으로 들어가는 골목 초입즈음에, 직접 농사지어서 팔러 오신 어르신께서 판매하는 곳이었는데, 배추 2포기 5천원이었다.


1포기 2,500원!!


이정도면 거의 대박가격인셈이다.



올해는 김장10포기만 하기로 결정하고서, 구매해온 영천장날에 구매한 김장배추다. 총 10포기인데 크기도 적당하고 배추속도 제법 알차다. 올해 날씨를 고려한다면 나름 선방한 셈이다.



후딱 김장 준비를 위한 밑작업을 시작하면서 잠깐씩 쉬는 타이밍에 한 컷 찍어봤다.


참고로, 필자의 집에선 예전처럼 11월 말즈음이나 12월 초 정도의 시기에 김장을 더는 하지 않는다. 대신 조금 덜 추운 시기에 일찍하고 만다. 김치냉장고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면도 있겠으나, 추운날씨에 김장하는것도 부모님을 생각하면 별로 내키지도 않는다. 아뭏든 김치외에도 먹거리가 풍족한 시대인다 보니 김장김치 양도 어릴적 그 시절에 비해서 줄어도 너무 줄었다. ㅎㅎ



 

 

 



사온 배추와 더불어 기존 텃밭에 심어두었던 김장배추도 함께 수확해서 다듬었더니, 저렇게 나중에 배추 시래기가 될 예정인, 잎들이 제법 모이게 된다. 배추 시래기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도 한 겨울에 별미이자 영양소 덩어리다. 나중에 감자탕에도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ㅎㅎ



텃밭에서 바로 뽑아서 정리하다가 한 컷. 아쉽게도 텃밭에 심어두었던 김장배추의 경우, 아무래도 농부 만큼의 퀄리티로 짓는게 아니다 보니 속이 실하게 영글지는 못한 배추가 더 많았던 듯 싶다. 그중에서도 나름 선별하여 김장배추로 사용할 배추는 골랐다는게 그냥 기분좋은거다. 또한 텃밭가꾸의 즐거움인가 싶기도 하다.



배추정리하면서 떨어진 배추잎들이 넘쳐난다. 후딱 정리해서 시래기 형태로 말릴 예정이다.



 

 

 



어휴~ 이게 다 배추 시래기가 될 운명들이다. 꽤나 많이도 쌓였다. 전원생활중인 옆집에도 나눠줘야겠다.



요게 텃밭에서 수확한 김장배추인데, 확실히 시장에서 사온 배추와 비교할수가 없다. 그만큼 퀄리티가 차이가 난다. ㅎㅎ 텃밭활용은 나름 잘했는데, 김장배추도 좀더 속이 실하게 차고 크기도 좀더 컸다면 좋았을테지만, 뭐 나름 올해 가족이 먹을정도의 김장배추는 되었으니 그걸로 만족하면 되지 싶다.



텃밭에 김장배추와 함께 심었던 김장무가 되겠다. 시장에서도 마트에서도 김장무 가격도 제법 비쌌던것 같은데, 그나마 텃밭에 이렇게 심었던 김장무가 많은 도움이 된다. 크기는 많이 아쉽다. 전체적으로 올해 텃밭에 심었던 배추와 무는 전반적인 크기 면에서 좀 아쉽다. 수확한 김장무도 씻어서 한 입 베어 아삭아삭 씹어 먹으니, 단맛과 살짝 매운 맛이 나뉜다.


※ 김장에 사용할 무는 온라인쇼핑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김장무를 수확한 후 텃밭의 모습. 김장 담그는 일정이 모두 끝나고 나면 조만간 텃밭도 정리할 예정인데, 올해 텃밭가꾸기 일정도 이정도로 끝난것 같다. 더는 뭐 심을건 없어 보인다.



텃밭은 아담해서 김장무 수확은 금새 하였지만, 세척후 다양한 용도별로 나누고 자르는 작업들에서 꽤나 시간이 걸렸다. 작업하는 동안에는 힘들어도, 결국 맛좋은 김치로 거듭날테니 기대해본다.



시골생활 전원생활의 장점중하나가 바로 이 텃밭의 활용인데, 자급자족 형태로 건강한 식재료를 먹을수 있어 안심이거니와 올해처럼 유독 채소와 과일의 가격이 비싼 시기에는, 직접 재배를 통해 비용의 절감을 할 수 있다는것도 큰 장점이다. 김장배추와 김장무 수확을 위해 투자한 돈은 뭐 씨앗 구매한 비용 1만 7천원 가량 정도 인것 같다.


그외에는 약간의 노동을 투자하면 되는건데, 전원생활은 나름 부지런해야 한다는 점에선 텃밭가꾸기가 충분히 소일거리가 된다. ㅎㅎ



 

 

 



김장무 수확후 세척하는 중에 잠시 커피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면서 사진으로 남겼다. 이또한 나중에는 소소한 추억이 될테고, 또한 멋진 경험으로 남지 않을까 싶다.


<정리>


반야월 장날에 구매한 재료



영천 장날에 구매한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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