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13주년 세계인의날 : 정보가 없는 이유가 있었네

2020년 제13주년 세계인의날 : 정보가 없는 이유가 있었네

2019년에서 멈춰버렸다.2019년에서 멈춰버렸다.


오늘은 24절기 중 여덟 번째 절기, 태양이 황경 60도를 통과할 때라는 '소만 (小滿)' 입니다. 또한 세계인의 날 이기도 합니다.


세계인의 날은 저도 생소하였던지라 찾아보니 이렇게 정리할 수 있더군요.


"2007년 다양한 민족ㆍ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날"


외국어 표기는 Together Day 라고도 합니다. 매년 5월 20일이 바로 세계인의 날 이라고 하더군요.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세계인의 날(Together Day)이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재한외국인과 국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해졌습니다. 세계인의 날은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통해 재한외국인 및 국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2007년 5월 17일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을 제정하면서 같은 법 제19조에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Together Day)"로 지정하였습니다. 매년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로 하고, 세계인의 날부터 1주간의 기간을 세계인주간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세계인의날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살펴봐도, 관련성이 있을것 같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홈페이지를 찾아봐도 이상하게도 2020년 제13주년 세계인의날 정보는 그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검색하다보니 뉴스 하나가 보이더군요.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매번 형식적 수준을 탈피하지 못해 소수만의 행사를 위한 잔치에 그칠 뿐 주체간 관심과 참여가 부족하다는 목소리를 피하지 못했다. 게다가 올해는 코로나19로 기념식 마저 모두 생략되면서 전혀 주목하지 못한 기념일이 되고 말았다.

세계인의 날 홈페이지 조차 작년 행사이후 멈춰선 상황이어서 올해 행사 개최여부와 관련된 안내 문구하나 찾아볼 수 없을 정도여서 그 무관심에 실망을 넘어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뉴스 기사 내용을 보고서야 이해가 되더군요. 그저 말로만 어쩌니 저쩌니 해도 관심과 노력이 부족하면 안하니만 못한게 되는거죠. 글로벌시대를 살면서, 이런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날을 좀더 의미있게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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