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당신 자신을 브랜드화 하라

by socialstory 2017. 5. 27.

당신 자신을 브랜드화 하라

비전은 당신 스스로 소유하는 것이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데 있어 직업의 구별이 있을 수 없다. 상품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아래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어야 한다.

① 당신은 어떤 분야에서 스스로 상품화되기를 원하는가?

② 누구에게 상품적 가치를 전달하고 싶은가?

③ 당신의 어떤 특성과 열정이 수요자의 감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④ 수요자에게는 어떤 것이 필요한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만족시킬 것인가?

⑤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만한 당신의 최고 재능은 무엇인가?

⑥ 무엇을 근거로 당신이라는 상품의 가치를 증명할 것인가?


이러한 질문을 바탕으로, 간결하고 명확한 개인 브랜드 설명서를 가지고 있다면 자신의 확실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다. 브랜드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강점뿐 아니라 그 수요자가 누구인지도 알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 자신을 독특하게 만드는 법이 무엇인지도 알고 있다. 다시 말해 경쟁자들보다 적어도 90퍼센트 이상은 자신과 해당 분야에 대해 더 알고 있는 셈이다. 바로 이러한 점으로 인해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다.

 

 

 


멀리 바라보자


성공한 사람도 완고하고 고집이 센 직장 상사와 일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고 때때로 뻔히 들여다보이는 이유 때문에 직장에 회의를 느끼기도 한다. 그러한 변화는 결국 삶에 대한 불만족스러움 그리고 일에 대한 열정의 상실로 귀결될 수 있다.


- 현재 직업에 흥미가 없다. 내가 왜 이 일을 선택했을까?

- 승진 명단에 내 이름이 없다. 또 승진 누락인가?

- 나의 능력이 이곳에서는 더 이상 쓸모가 없는 것인가?

- 매출이 왜 이렇게 형편없지?

- 단골 고객들이 왜 나를 외면할까?

- 다른 직업, 아마도 지금의 직업과는 전혀 다른 직업을 자주 생각한다.


위의 6가지 질문 중에서 하나라도 자신에게 해당이 된다면 자신의 브랜드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 직업에 대한 만족은 삶에 대한 만족과 같다.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살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 또한 이세상에는 삶에 있어서 큰 직업의 변화를 겪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많다. 변화는 누구에게나 두려움을 안겨주지만 결과적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


다만, 어떤 상황에서도 브랜딩은 사치품이 아니라 필수품이다. 이것은 전보다 훨씬 더 치열해진 경쟁 풍토에서 나온 결과이고 아버지 세대들이 누렸던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에 대한 사실상의 종언이다. 또한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많은 고용주들은 평생 동안 충성을 보이는 직원보다는 오히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모자라는 점을 채워나가는 사람을 찾고 있다.


구조조정이나 해고라는 힘겨운 상황에 부닥쳤을 때 오히려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여 새로운 직업을 찾아 낸 사람들이 많다. 그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지금 종사하고 있는 직장이나 직종이 어느 순간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 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예비적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브랜드를 더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한번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현재 자신의 직업에서 의무와 책임,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나의 능력, 재능, 그리고 관심 사항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