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블로그를 운영할때 내용의 수위조절은 어디까지?

상쾌한 아침입니다. 활기찬 하루 시작하셨나요?
오늘은 왠지 모르게 기분좋은 느낌이 드는게 참 좋습니다. ㅎㅎ

기업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포스팅 내용의 수위조절은 과연 어디까지여야 할까요?

내부 민감한 사안까지 등록을 하기도 어렵거니와 등록하였을 경우 그 뒤에 밀려올 쓰나미급 후폭풍은 또 어찌 감당할런지등... 우리 기업은 이런일을 하고,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비전은 또 어떻고~ 등등 많은 주제거리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과연 기업블로그를 운영할때 공개할 수 있는 콘텐츠 내용의 범위는 과연 어디까지 이며 어떤 콘텐츠를 선보일때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개인블로그와 기업블로그의 중간선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 제 경우엔 가끔씩은 살짝 민감할 수 도 있을법한 내용들을 올리고 싶은 충동(?)도 있지만, 그뒤에 밀려올 후폭풍을 감당하기 버거울듯 해서.. 살짝 몸을 사리고는 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의 기업블로그가 활성화되고 성공적인 모범사례를 보이고 있는곳이 극히 드문지라,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기업 내부적으로도 조금만 더 오픈마인드를 지향한다면 결국 시간이 긍정적인 답을 줄거라 생각되어지지만,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썬 단시간에 무언가 아웃풋이 나오질 않는다면 꺼려하는게 현실인지라, 오늘 Zet님의 중소기업은 기업블로그를 시작하라는 포스팅이 정말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상적인 모델이지 않을까 싶더군요~

기업블로그를 운영하고자하는 기업, 또는 관련 담당자들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봐야 할 주제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