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은 결국 나를 성장시킨다

꾸준함은 결국 나를 성장시킨다.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적용한 후 부터는 최대한 꾸준하게 블로그를 운영하려고(포스팅하려고) 애쓰는 편이다. 블로그 포스팅의 내용(주제)이 일상적인 이야기가 되었든, 직장생활에 관한 이야기든, 혹은 인터넷으로 돈벌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관한것이든... 이런저런 내 관심사 영역에서 소스를 발견하고 내용을 가다듬으며 포스팅하는 동안에는 나름 집중할 수 있어 좋다.

그리고 블로그 운영을 통해 이런저런 가능성들을 발견하고, 또한 경험하다 보면 몰입하게 되는 순간들이 생긴다. 다만 이 몰입하는 순간들이 일시적인게 아니라 평소 꾸준하게 유지가 될 수 있다면 가장 좋을텐데, 사람이다 보니 귀찮거나 피곤할때는 나도 모르게 이런저런 상황들과 핑계들을 스스로 만드는 순간들이 있다.

아뭏든,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의도한건 아니지만 언저리에서 멤도는 정도에서 이런저런 시도들을 하고 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수익적인 면은 분명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들이 지나면 점점 좋아질거라 확신이 있지만, 그보다는 디지털노마드를 지향하다보니 내가 바라보는 삶에 대한 시선과 생각들이 꽤나 많이 변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런것들도 기회가 되면 천천히 포스팅으로 풀어보면 좋을것 같다.

암튼, 블로그 운영은 역시 꾸준함이 제일 어렵거니와, 이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다면 분명 나는 한단계 더 성장(발전)해 있을거라 확신한다. 어떤 일이든 꾸준하지 못하면 결과(성과)를 이루어내기가 어렵다. 

 

 

 

3월달은 딱 하루를 제외하곤 거의 매일 포스팅을 했다. 내용도 가지각색이고 포스팅 횟수도 적게는 하루 1건에서부터 많게는 3~4건씩 포스팅하는 경우도 있었다. 포스팅할 꺼리(주제)를 정하거나 혹은 소스를 발견하고 내용정리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면서 블로그는 분명 꾸준하게 포스팅되어져 왔다.

다만, 여전히 블로그 방문자수를 확~ 늘릴 수 있는 방법들은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건... 흠... 애드센스 성과를 위해서라도 좀더 연구해봐야겠다. 그리고 4월에는 좀더 가시적인 성과들을 살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블로그에 쌓이는 포스팅들은 나의 주된 관심사나 호기심, 그리고 현재의 내 삶의 모습들을 기록하고 투영하고 있음을...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암튼, 블로그 운영은 평생 재미나게 운영해갈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3월의 마지막 포스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