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도서에 대한 이야기

자기계발 도서에 대한 이야기

1. 자기계발 도서에 대한 이야기

자기계발 도서를 읽어보면 좋을 사람

먼저 자기계발 도서를 거의 읽은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3권 정도는 자기계발 도서를 읽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냥 '자기계발 책을 읽으십시오! "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 공부를 한다는 의미에서 3권 정도 읽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왜 자기계발 도서가 별로 도움이 안되는지 이후에 설명합니다).

자기계발 관련 서적을 구매해서 읽는것에 돈을 쓰는게 아깝다는 분들은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계발 도서를 읽지 않아도 되는 사람

반대로, 자기계발 책을 이미 4권 이상 읽고있는 사람이라면 더 읽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자기계발 책들의 상당수는 거의 같은 맥락의 이야기들이 써 있으니까. ^^;

자기계발 책이라는 것은 읽다가 보면 감동, 샘솟는 의욕, 근거없는 자신감 등의
그런 감정에 중독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다양한 자기계발 책에 손을 대고 맙니다.

그리고 어느덧 자기계발의 중독자가 되어 버리는것입니다.

자기계발도 배울수록 중독성이 강합니다.
필자도 오래전(10대 후반 ~ 20대 초반) 자격증에 한창 빠져있을때...
자기계발이라는 명분하에 어찌나 노력을 했던지 지금은 별 필요도 없는 자격증이 다수.

만약 당신이 그런 상황이라면 머리를 식히는 의미에서 이 포스팅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 자기계발 도서는 쓸모없다?

자기계발 책은 1%의 유익한 책과 99%의 크게 도움이 안되는 책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 1 %의 유익한 책만 찾을 수 있다면, 분명 도움이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책을 선택함에 있어 누군가로부터 배운 적이 없습니다.
좋은 책을 판별 할수 있는 감각을 쌓고있는 사람은 다독하는 사람들 정도입니다.

이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자기계발 책이 쓸모없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서점에 찾아가 자기계발 선반 앞에 가서 매력적인 제목의 책이 진열 되어 있다면
"이 책이다! 라고 판단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을 할 수없는 사람에게는 자기계발 책이라는 것은 99% 낭비입니다.

그래서 이 장에서는 어떤 책이 도움이 되고, 어떤 책이 낭비인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을 가르치고 있는 사람의 책은 쓸모없다

누구라도 "지금보다 나은 인생을 위해 노력하자"라든가 "비즈니스 성과를 내자"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지요.

그러나 우리의 그런 긍정적인 마음을 이용하여 돈을 벌려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계발 세미나와 교재를 팔고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서점에서 자신이 쓴 자기계발 책을 구매해서 읽게합니다.

그리고 감동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고액의 세미나와 교재를 권유하는 것입니다.

다수의 자기계발 책은 독자에게 감동, 의욕, 근거없는 자신감을 주는 데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중독되기 쉽고, 매우 위험합니다.

성공한 사람이 쓴 책도 별로 도움이 안된다

책을 읽는다 해도 자신과 비슷한 성격으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스토리가 아니면

자신감 상실만 될 뿐, 별 도움이 안됩니다. 책을 읽는 순간에만 몰입하다, 책장을 덮는 순간 다시 일상으로

내 현실로 되돌아올 뿐입니다.

심리학자의 책은 읽어도 좋다

자기계발 책에서 "이건 읽어도 괜찮아"라고 할수있는 건 심리학자가 쓴 자기계발 책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저자의 프로필의 첫 줄에 "●● 대학 심리학 교수"라는 직함이 적혀 있으므로 그것이 있으면 OK입니다.

왜 추천할 수 있는가하면, 심리학자는 방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리학자는 "이런 사람은 목표 달성률이 높다"라든지, "이런 사람은 좌절하기 쉽다 라고,

이런 사람은 행복을 느끼고 쉽다 등을 설명 해주고 있지만,

그 주장은 데이터에 기반으로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에 정확합니다.

학자가 쓴 책이기 때문에 다른 자기계발 책에 비해 표현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번역서인 것도 많기 때문에 읽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읽어보십시오.

자기계발 도서를 읽는다는것은 그 속의 지식과 지혜, 나아가 삶의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메시지와 영감을 얻기 위함인데, 내가 변화될 수 있도록 강력한 동기부여를 하는 책을 찾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도서를 구매하시기전에 1%의 유익한 책인지, 99%의 크게 도움이 안되는 책인지 꼼꼼히 살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