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맞춤법 30가지
블로그 포스팅을 하다보면, 때론 업무에 작성되는 수 많은 문서작업들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헷갈리거나 자주 틀리게 되는 맞춤법들이 있지요. 자주 틀리는 맞춤법 30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참고하셔서 바른말 고운말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합시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 30가지
'쳐부수다'와 '쳐부시다'
(○)
ex) 장군과 병사들은 성문을 쳐부수었다.
'한창'과 '한참'
(○)
ex) 콩나물이 한창이다.
'함부로'와 '함부러'
(○)
ex)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 마라.
'허구한'과 '허구헌'
(○)
ex) 넌 어떻게 허구한 날 그러니?
'폭발'과 '폭팔'
(○)
ex) 불길이 다시 폭발했다.
'겆다'와 '걷다'
(○)
ex) 비가 와서 빨래를 걷었다.
'붇지'와 '불지'
(○)
ex) 라면이 별로 붇지 않았어.
'물에 젖어서 부피가 커지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동사는 ‘붇다’입니다.
모음 앞에서는 'ㄹ'로 바뀌지만, 이 경우에는 '붇지'가 옳습니다.
(이건 포털에서 검색한 결과이면서 해설이기도 한데, 입에 촥~ 붙지가 않네요. ㅎㅎ)
'즈음'과 '쯤'
(○)
ex) 네가 출발할 때 즈음 나도 깨워줘.
'웬일'과 '왠일'
(○)
ex) 웬일로 선물까지 준비했어?
'얄팍하다'와 '얇팍하다'
(○)
ex) 이 책은 가볍고 얄팍하다.
'껍질'과 '껍데기'
(○)
ex) 양파 껍질을 벗겨라.
'창제'와 '창재'
(○)
ex) 한글 창제를 기리는 날이다.
'꺽이다'와 '꺾이다'
(○)
ex) 며칠만에 강추위가 한풀 꺾였다.
'햇감자'와 '해감자'
(○)
ex) 햇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칠칠맞게'와 '칠칠치 못하게'
(○)
ex) 칠칠치 못하게
'원체'와 '원채'
(○)
ex) 원체 성질이 순한 사람이다.
'황당무개'와 '황당무계'
(○)
ex) 황당무계한 소문이 떠돈다.
'들렀다'와 '들렸다'
(○)
ex) 서점에 들렀다 바로 갈게.
'일일히'와 '일일이'
(○)
ex) 여러 사연을 일일이 들어보다.
'외로이'와 '외로히'
(○)
ex) 돛단배가 외로이 떠 있다.
'연탄집게'와 '연탄집개'
(○)
ex) 연탄집게로 연탄을 옮겼다.
'눌어붙다'와 '눌러붙다'
(○)
ex) 누룽지가 밥솥 바닥에 눌어붙었다.
'날름'과 '낼름'
(○)
ex) 혀를 날름 내미는 버릇.
'으레'와 '으례'
(○)
ex) 그는 으레 이 시간이면 찾아오곤 했다.
'어름장'과 '으름장'
(○)
ex) 큰 목소리로 으름장을 놓다.
'땡기다'와 '당기다'
(○)
ex) 기운이 나고 입맛이 당기다.
'구데기'와 '구더기'
(○)
ex) 썩은 나무에서 구더기가 끓다.
'솎다'와 '솟구다'
(○)
ex) 저는 머리숱이 많으니 적당히 솎아 주세요.
'야단법석'과 '야단법썩'
(○)
ex) 아이들이 야단법석을 떨다.
'끼어들기'와 '끼여들기'
(○)
ex) 옆에서 끼어들기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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