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 해도 새하얗게 불태웠다.
올 한 해는, 모 회사에서 꽤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시행착오 한 만큼 내공을 쌓았고 결과를 만들었건만
소통이 아닌 불통으로, 그리고 지켜지지 않은 약속들로 인한
신뢰의 무너짐으로 개개인의 영혼이 피폐해지는 경험들을 하고 나니
진정 나를, 우리를 알아봐주는, 공감하고 소통할수 있는,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은 과연 없는것인가 라는
자괴감 섞인 얘기들만 입안에서 멤돌뿐...
이런 경험들 때문에 한가지는 분명했다.
기업의 철학이 분명하면 - 나머지는 명확해진다.
(이런 기업도 있을텐데, 인연이 되면 만날수 있겠지?)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이다.
바람마저 매섭게 분다.
몸도 마음도 추운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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