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silvertje/3582297307/
아나운서의 멘트에서도 이젠 소셜미디어를 거스릴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자 변화라고 하였던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 기업들도 조금씩 소셜미디어를 도입하고, 활용하는 부분들에 있어서 아직까지도 시작단계라고 볼수 있는 상황임을 고려한다면, 방송국에서도 이제 적극적으로 소셜미디어 도입 및 활용에 있어 많은 고민들을 해야할 시점이라 봅니다.
트위터에서는 방송국 계정으론 withMBC 계정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걸로 보여지며, 그외에도 다양한 미디어 영역의 업체들이 트위터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경우, 워낙에 앞서 소셜미디어 도입을 하고 활용하는 단계입니다. 뉴욕타임즈 신문사였는지 기억이 가물합니다만, 소셜미디어 관련 전담 부서가 별도로 운영되어지고 있더군요. 방송에서 살짝 보여준 내용이었는데, 흥미로웠습니다.
SNS를 시작으로, 급성장해버린 소셜미디어를 이젠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소셜미디어를 언급하면서 항상 따라붙는 얘기중에, 기업의 위기관리, 이슈대응~ 이런 말들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말그대로 소셜미디어를 모르면, 대략낭패입니다. 위기와 이슈관리 및 대응에 있어 생명은 속도입니다. 기존의 낡은 매뉴얼로 대응하다간 순식간에 확산되는 이슈들을 제대로 막을수도 없을뿐더러, 기업의 명성관리에도 치명적일 수 있으니, 속도가 생명인 소셜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안다면, 그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으리라 봅니다.
뉴스도 이젠 일방향으로 전달만 하던 시대는 끝나가고 있습니다.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정보공유 및 유통에 있어서도 예전과는 차원이 달라졌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세상.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순간입니다.
앞으로 KBS의 소셜미디어 활용에 있어 좀 지켜봐야겠네요~ 어떤 모습일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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