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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팁

우리의 소셜 DNA는 '블로그'

by socialstory 2012. 5. 7.

<출처 : http://bit.ly/IM3796>

페이스북에서 '랩하는 프로그래머' 블로그 운영자이신 '남시언'님과 아주 짧은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다 관련 글을 짧게 작성해보는것도 재밌을것 같단 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제목은 그야말로 근사하지 않습니까? ㅎㅎ


아래 글상자 속 내용은, 시언님의 견해인데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이제 블로그스피어는 한물갔다! 블로그도 완전 한물갔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블로그 애찬론자 1인으로써, 그냥 느낌인데 SNS는 유행성 소비재인거 같아요. 트위터에서 페이스북으로, 또 페이스북에서 새롭게 탄생될 그 무엇으로 계속해서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블로그는 중심이 딱! 있어서... 제 시각으로는 SNS가 블로그 주변에서 계속 바뀌는 형국처럼 보입니당 ^^ 


트래픽을 많이 뺏겼지만 그래도 콘텐츠는 블로그에서 여전하니까요 ㅎㅎㅎ


시언님의 견해에 개인적으로도 공감하고 있으며, 다시 예전처럼 블로그 시대가 도래하는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는 블로거 1인이기도 합니다. ^^

현실을 보자면, 몇번 블로그 글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이미 블로그스피어는 거의 무너지다 시피 하였고,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몇몇 메타블로그 서비스들도 새롭게 런칭(?)들을 진행하면서 시대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기위해 안간힘을 쓰고도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를 지금껏 경험해오면서, 유행에 참으로 민감하지 않았나 싶더군요.

블로그스피어가 한창일때, 트위터가 나타났습니다. 그렇게 트위터가 폭발적 성장을 하면서 블로거 유저들이 손쉽게 적응할 수 있는 트위터로 이동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깊이 있는 글을 써야만 하는 블로그 보다는, 쉽게 그리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트위터로 이동을 하였었지요.

그리고 다시 페이스북이 나타났습니다. 이건 가히 놀라울 따름입니다. 최근에는 다시 소셜큐레이션 형태의 서비스들이 급성장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 서비스로 '핀터레스트'가 있지요.

소셜미디어 서비스 플랫폼들이 워낙에 많기도 하거니와 각각의 특징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런 서비스 플랫폼들은 말그대로 이용하기 위한 하나의 'Tool(툴)'일뿐이지요. 중요한것은 그런 툴에 담을 내용, 즉 컨텐츠가 중요한것인데 - 이 컨텐츠를 중심으로 나와 타인간의 관계 형성이 시작되는것이니, 최근 몇년(3~4년) 사이에 블로그가 한물 간 형태로 비춰지고는 있지만, 트래픽을 여타 서비스들로 뺐긴 모양새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정신이 집중되 녹여져 있는 컨텐츠는 블로그에 모여져 있으니 아직은 블로그 사용해볼만하겠죠?

소셜미디어상의 큰 형님으로 불리워도 좋을만한 채널이 바로 '블로그'입니다. ^^

아래 예전 글 두개를 공유해봅니다. 오래전 제가 블로그 운영을 해오면서 느끼고 경험하였던 것들을 잘 녹여내고 있는 글들인데, 미약하나마 제 블로그를 구독해주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방문해주시는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좋은 인연 만들어 가길 희망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만나는 소중한 인연들에 감사하며

http://socialstory.kr/782


블로그의 가능성을 믿기에...

http://socialstory.kr/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