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랜딩의 시작은 문서 양식 정립부터~1 기업에서 제공하는 이력서 양식 이젠 바꿔야~ 모 기업(두 곳)에서 제공하는 이력서(자소서) 양식을 살펴보게 되었는데, 너무 실망스러웠다고나 할까. 여전히 구시대적 문서양식의 틀을 벗어나지 못함은 물론이요, 당연히 불필요한 항목들도 많거니와 구직자(입사지원자)의 창의성을 발휘 못하도록 틀에 얽힌 항목으로 만든 양식이라고나 할까. 더 큰 문제는, 그런 항목들도 문제이거니와 그 기업만의 아이덴티티를 문서 상에서 전혀 느낄 수 없었다는것에 있다. 한 기업을 대표하는 대외문서(공식적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력서(자소서)의 문서 포맷과 디자인에서 정체성이 없다는건, 브랜딩을 포기한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그렇게 낡아빠진 문서양식을 고집할바에야, 차라리 채용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이력서' 포맷을 참고하는게 백번 더 나을 듯. 결국 모 기업(두 곳) 내부에 기업의 .. 2014.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