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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셜미디어 시장이 어느정도 활성화 되기 전이던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활동유저들의 수가 많지는 않아서 어느정도 온라인상의 인맥교류나 정보공유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던 시점이 있었던것 같다. 문제는 이게 비즈니스적 관점으로 접근을 하게 되면서 흔히들 인맥(팔로워 수)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거다(바이럴 측면에서) 라는 인지가 조금은 있었던것 같다.(효율적이냐 아니냐는 여기서 묻지도 따지지도 말자)


그러다 보니 중구난방으로 트위터에선 팔로잉/팔로워 수를 늘리고, 페이스북에서는 친구추가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기타 비즈니스 관련 SNS에서도 무분별한 1촌신청 및 등록 등등... 이러한 행위는 아마 지금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문제는 그렇게 맺고 난 이후의 온라인상의 SNS 친구들이 쏟아내는 정보의 양이 감당할 수 없을정도로 쏟아내더라는 것이다. 인맥수가 많지 않던 시절에는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할 정도의 부담없을 만큼의 정보의 생산과 유통이 이루어지곤 했지만, 지금처럼 인맥이 넘쳐나는 시점에서의 정보의 양이란 내가 감당하기도 벅찰뿐더러, 전부 소화하지도 못하더라는 것.


결국 내가 소화하지 못하는 정보는 아무소용에도 없는 쓰레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표현이 다소 거칠다만, 내가 활용하지도 못하는, 일일이 확인조차 못하는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정보들은 내게 의미가 없으므로 지나친 정보의 양은 쓰레기일뿐이다.


그래서 요즘들어 부쩍 SNS상의 친구정리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막상 손대려니 제법 시간을 들여야 할것도 같긴하다. 그래서 흐느적 거리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꼭 필요한 인맥들은 리스트화 해서 관리하는게 여러모로 효율적이니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검토 해보길 바란다.


1) 트위터는 리스트 목록 만들어 관리

2) 페이스북도 꼭 필요한 친구들과 친구맺기

3) 블로그도 RSS구독 목록 정리해서 관리

4) 비즈니스 관련 SNS에서는 1년동안 단 한번의 안부인사 등의 교류가 없었다면 정리 등


우선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보긴 하지만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허우적대며 살지는 말자. 이래저래 피곤한 삶인데, 이런데서까지 피곤을 느껴서야 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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