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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글쓰기, 핵심을 강화하라

by socialstory 2012. 6. 26.


다산은 말한다. 글을 쓸 때는 가닥을 잘 잡아야 한다. 적절한 예시와 알맞은 인용은 글의 설득력을 강화한다. 무작정 늘어 놓아서는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글 쓰는 사람이 흥분하면 독자들은 외면한다. 쓰는 사람이 말이 많으면 글에 힘이 빠진다. 조목을 갖춰 실례를 얹어야 글에 힘이 붙는다. 글을 쓰기 전에 먼저 핵심개념을 잡아라. 덮어놓고 가지 말고 갈 길을 알고 가라.


-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270p -


블로그에 글을 쓸때에도, 직장에서 각종 문서 작업이나 보고서를 쓸때에도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글을 쓰기 전, 어떤 맥락으로 정리해갈건지를 고민해보는것도 좋겠지요. 목차 정리만 잘되어도 글쓰기의 절반은 이루어진거라 생각합니다. 나머진, 정해진 목차에 따라 내용을 다듬어 가면 되니 글쓰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군더더기가 없겠지요.

글을 읽는 독자들 또한, 쉽고 간결하게 핵심개념(내용)을 이해하거나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내용이 길어지면 지루해지며, 집중할 수 없게 됩니다. 기억에 오래 머물지 못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예시와 사례들을 인용해가며 작성하면 훨씬 더 각인되지 않을까 싶네요.

글을 쓰기 전 핵심개념(내용)을 잘 잡아 정리하는게 필요하죠. 블로그에 글을 쓸때를 예로 든다면, 현재 이 글 최상단에 노란색 박스로 표시 해놓은 부분이 이 포스팅의 핵심개념(내용)인것입니다. 그러면, 하단 내용의 메시지가 훨씬 더 간결하게 와닿는것이지요.

오랜만에 글쓰기 관련 글을 쓰려니 힘드네요~ㅎㅎ 
아뭏든, 어떤 유형의 글을 쓰더라도, 위 내용을 참조하시어 작성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