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파산1 [책 리뷰] 98%의 미래, 중년 파산 98%의 미래, 중년파산 : 열심히 일하고도 버림받는 하류중년 보고서지금의 중년 세대는 다들 가정을 포기하고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결과는 참담하다. 현재를 희생하며 직장에 충성을 다했건만, 지금의 직장과 이 사회는 어떠한 약속도 보장도 해주지 않는다. 결국 개인 스스로가 이 모든 위기를 헤쳐가야 할 준비를 해야만 한다. 쉽지 많은 않은 상황이다. 이 책의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중년 파산이라니... 40대부터가 해당될 텐데...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이웃나라 일본'만'의 이야기도 아니다. 일본을 한국으로 글자만 바꿔도 어색하지 않다. 성실히 살아왔어도 그 무엇도 보장받을 수 없는 현재의 중년 세대가 처한 이슈들은, 곧 우리 모두의 해결해야 할 과제다. 책장을 덮은 후 생각에 잠긴다. 지금 직장생활을 하.. 2016.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