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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12

결국은 창업이 대안이자 최선인가? 현재의 상황, 대내외적 환경을 고려해보니 결국은 창업이 대안이자 최선인가? 2016. 8. 1.
힘내자 #기록 오랜만에 블로그의 유입 경로와 키워드를 살펴보니, 작년에 한 창 브랜드 구축에 열정을 쏟아내었던 모 회사의 이름이 요즘들어 자주 검색되고 있다. 당시 회사의 내부 상황이 조금만 더 나은 환경이었다면, 지금쯤 제법 다양한 결과들을 볼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나름의 성과들은 있었지만 특화된 카테고리 분야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 이부분이 제일 아쉬운 거다. 실무자 입장에서... #선입견고개를 끄덕일수 밖에는 없을 선입견도 분명 있다. 너덜너덜해진 이력서의 짧은 근무 기간의 기업들... 그럴수 밖에 없는 원인과 상황, 이유 등은 결국 모양새가 구차한 변명으로만 보여질뿐... 마주한 면접관도, 당사자도 서로간에 침묵만이 길어진다. 암묵적 침묵은,.. 2016. 7. 22.
인재확보 잡담1기존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건강식품' 판매 형태는 뻔하고 단조롭다.차별화된 콘텐츠가 없다.(잘 보이질 않는다.)더구나 쇼핑몰 자체 플랫폼의 발전방향에 대해서는 더더욱 고민이 없다. 특히나 '건강식품'의 특성을 감안하면, 온라인 채널에만 한정지어서는 답이 없다.(한계가 분명하다.)온라인+오프라인을 함께 엮어야만 성장과 매출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현실적으로 실무자가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해도 수용될지는 기업 오너의 역량에 따라 복불복! '건강식품' 업계에서 일하게 된다면 재미나게 풀어갈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꽤나 많다. ㅎㅎ 잡담2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대우(연봉)를 해주는게 여러모로 낫다.오랜시간 직장생활을 해오면서 느낀건데, 인재들이 퇴사하는 여러 이유들중에는 성과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없.. 2016. 6. 9.
소통이 어려운 영역임을 새삼 깨닫게 된다. 각자의 분야에서 경험과 인사이트를 축적해온 이들과 함께팀을 만들고 조직의 미션 달성을 위해 고군분투 해보지만 갑을 관계로 이루어진 회사생활에선 갑의 말 한마디(지시)로모든게 정리된다. 구성원들의 역량과 실무경험들은 갑의 말 한마디 앞에선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 그저 지시에 따르거나, 혹은... 적정한 대우를 약속(?)했음에도 지켜지지 않는다. 처음부터 소통 보다는 검증하겠다는 마인드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한 회사의 공동의 일원으로 대하는게 아닌자리잡은 부서의 구성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아직 자리잡지 못한 부서(혹은 신생 사업부 등)의 구성원들을먹여 살린다는 갑의 표현은 더이상 할말이 없을 정도다. 소통은 여전히 어렵다. 지금 보단 좀더 어렸을때도 어려웠지만,나이 들어 가는 지금도 여전히 어렵다. .. 2016.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