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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114

직접 체험하지 못한 지식들은 타인의 관점일뿐... 아무리 지식이 많다한들 내가 직접 경험하지 못한 지식이라면 결국엔 온전한 내것이 될 수 없다. 내가 체험하고 경험 해보지 못한 지식들은 결국엔 타인의 관점에서 비롯된것일테니, 가끔 드물지만 자칭 무슨무슨 분야의 전문가라고 외치는 이들을 보게 된다. 처음엔 그럴려니 하다가도 자칭 전문가라고 외치는 그들의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남의 지식들을 고스란히 가져와서 자기것인 마냥 외치는 이들을 보노라면 안타깝다. 특히나 위에도 언급했듯이 그들이 외치는 지식들이 결국 남의 관점에서 비롯된 지식일뿐, 정녕 그들 스스로의 경험치에서 우러나온 알찬 지식들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요즘 여기저기 넘쳐나고 있는 무슨무슨 전문가 라는 타이틀을 신뢰할 수 없게 만드는건 아닌가 싶다.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리는 형태랄까. 한동안 자기.. 2010. 5. 11.
닉 부이치치의 영상입니다. 닉 부이치치의 영상입니다. 이제 넘어졌다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으실거죠? 2010. 4. 12.
집착을 버렸을 때 멋진 인생이 찾아온다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이라는 책의 목록중 하나의 제목입니다. 문득 펼친 책에서 이 문장을 보는순간 머릿속이 온통 하얗게 변해버리더군요. 이유인즉슨,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늘 무언가를 목표로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온갖 계획들과 열정을 다 소비해왔었는데 과연 이런 삶의 모습이 진정 내가 원하던 그런 삶이었는지, 행여나 내가 원하는 행복과 마음의 여유들은 진정 물질적 성과나 눈에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들을 이루어내야만 달성가능한 목표였던것인지... 내 삶을 문득 되돌아 보게 만드는 한 문장이었습니다. 지금 이순간의 내모습을 보노라면 무언가에 쫓기듯 마음의 여유가 없고, 늘 계획대로 움직여야 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논리에 사로잡혀 정녕 삶에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 2010. 4. 4.
파워블로거? 인기블로거? 블로그 개설을 한지도 어언 3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많은 블로거분들의 도움과 격려로 블로그 운영의 재미도 느끼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삶과 소통'이라는 소중한 경험도 하였고 무엇보다 블로그 운영을 통해 많은분들을 알게되었고, 또 내자신 스스로가 조금씩 성장해감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블로그 운영이 가져다준 작은 기쁨과 감동들은 일상에 지친 내삶에 작은 '쉼터' 같은 그런 공간이었다고나 할까요~ 꾸준히 운영해오다보니 어느새 블로그에는 각종 타이틀과 엠블럼들이 덕지덕지 붙게 되더군요. 처음에는 마냥 들떠서 나도 이정도면 제법 알아주는(?) 블로거가 되었구나 하는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서 자아도취로 잠깐이나마 혼자 즐거워 하던 시간도 있었는데, 제정신(?)을 차리고 보니 초창기.. 2010.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