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들 때1 삶이 힘들 때 이렇게 해보세요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 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 맛 죽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 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 보십시요. 난 큰손이 될 것이다.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땐 살짝 웃어 주십시요.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 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 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 내 인생.. 2010.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