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장수1 꿈을 먹고 살지요 ^^ 어린 시절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기억나세요? 저는 사과장수였어요~ 부모님 말씀으론 어릴적부터 유달리 사과를 그렇게도 좋아했다고 하시더군요. ^^ 그래서 사과장수를 하면 맛난 사과를 매일 먹을수 있을거란 귀여운 생각에 아마도 사과장수가 꿈이었나 봅니다. ㅎㅎ 생각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내 어린 시절의 꿈을 생각해보면서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의 내 꿈은 무엇인가 하고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내 어린 유년시절의, 학창시절의 꿈은 비록 상상속에서나 이룰수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명확했었는데, 다자란 어른이 된후로 제 꿈이 무엇인지 딱 꼬집어 설명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워졌습니다. 그냥 좋은회사에 취직해서 돈잘벌고 좋은 차 몰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현.. 2008.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