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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10

6개월만에 문닫은 동네 중국집 뭐가 문제였을까? 6개월만에 문닫은 동네 중국집 뭐가 문제였을까? 동네에 새로 오픈한 중국집이 있었다. 하지만 제목처럼, 오픈한지 약 6개월여만에 개인사정으로 영업중단한다는 메시지만이 붙여져 있을뿐, 장사는 결국 오래하지 못하게 되었다. 가게 임대료가 너무 비싸서 감당을 못해서일까? 아니면 매출이 너무 안나와서? 암튼, 동네에 새로 오픈하였던 그 중국집은 나도 한 번 가서 먹어봤었다. 짬뽕에 자신있었던 집이었던것 같지만, 해당 가격에 비해 짬뽕 양은 매우 적었으며, 해산물도 종류도 부족하거나 미흡했었음을 감안하면 그 가격에는 팔면 안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그렇다고 짬뽕 맛이 타 중국집 대비 엄청 특별하거나 한 맛도 아니었음을 고려하면 더더욱 짬뽕 한 그릇의 가격, 해당 중국집 메뉴 전반에 책정된 가격들은 동네중국집임.. 2019. 5. 16.
본질에 집중하자 본질에 집중하자 웹사이트만 제대로 구축해놔도 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블로그나 쏟아지는 SNS채널들을 일일이 운영하거나 관리하기란 그리 녹록치가 않다. 처음 시작은 열정도 넘치고 의기양양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직 내부의 관심도나 지원도 떨어지는것 같고, 그 많은 온라인 채널들을 우후죽순 만들어 놨지만, 관리는 엉망인 경우 수두룩 하게 봐왔고 경험해왔었다. 결국에 정답은 하나다. 본질에 집중하는 것! 고객과의 소통이야 웹사이트, 블로그, 각종 SNS 채널들 어떤 플랫폼에서도 할 수 있다. 댓글이나 이메일, 게시판 등등 방법은 참 많으나, 정작 어떤 콘텐츠를 중심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해가야할지를 제대로 고민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가 않은것 같다. 콘텐츠라는건, 결국엔 비용이 들어가는 부.. 2019. 2. 1.
마케팅의 본질을 봐야 하는데... 온라인 마케팅도 결국은 사람을 상대로 하는것이다 보니그 본질(사람의 심리)에 대해서 연구하고 고민하고다양한 시도들을 해가면서 최적의 결과를 찾아가는 것일텐데... 본질을 벗어난 외형적인 툴들,하나의 수단에만 집착하는듯한 경향이 많이 보인다. 예를 들면,키워드 검색광고 / 블로그 or 카페 마케팅 / 카카오스토리요즘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까지... 이게 온라인 마케팅의 전부인듯 그렇게 인지하고 있는게 눈에 보인다. 어떤 제품을 팔든, 서비스를 팔든...기계적인 멘트에 버금가는 효능, 효과만 어필할게 아니라... 이 제품(서비스)은 어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이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얻는 가치는 어떤것들이 있고,그래서 삶이 좀더 편해지거나, 유용해지거나... 하는 것들에 대해서이야기로 풀어갈 수 있어야 하는.. 2016. 7. 5.
품질에 자신감이 있어야 브랜딩 활동에 탄력이 붙는거다 이미 소비자들은 기업보다 더 영리하고 똑똑한 시대에 살고 있는지라 어설픈 브랜딩은 금새 탄로나고 만다. 무엇이든 그렇지만 제품이든 서비스든 고객 서비스의 근간은 품질이다. 품질에 자신감이 있을 만큼 탄탄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마케팅이든 홍보든 브랜딩에 있어 탄력을 받을 수 있는거지. 최근 회사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품질경영에 관해서 부쩍 많은 생각이 들곤한다.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음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더 괜찮은 시스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갈거라 믿는다. 마침 품질 관련 기사가 눈에 띄길래 한 구절 인용해 본다. 품질경영에 관한 14개의 원칙도 함께 참고할 수 있다. 14개의 원칙중에서, 2가지 내용이 부쩍 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최근 회사의 품질경영에 관한 부분과 연.. 2015.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