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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랜딩5

인재를 맞이할 아무런 준비가 안 된 회사 인재를 맞이할 아무런 준비가 안 된 회사지난주, 모 회사 대표님과 채용과 관련하여 미팅을 하게 되었다. 제조업 기반의 회사였고, 현재 관리자급 인재를 채용중이라고 하였다. 실제 채용공고도 진행중이었는데, 약 1시간 가량의 미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머릿속 생각은 이 회사는 인재를 구하기 어렵겠구나 였다. 현재 회사가 성장을 하기 위한 과도기적 시기인데, 입사해서 창업 멤버다 하는 마음가짐으로 일해준다면(성과를 낸다면) 회사가 성장한 후, 그 고생한 만큼의 적절한 보상을 해주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너무 뻔한 스토리이자 멘트가 아닌가? 지난 십수년간 직장생활 해오면서 너무 많이 들었었고, 뼈저린 경험을 했었기에 쓴 웃음만 나왔다. 그리고 실제 저런 회사의 상황에서 입사하면 열정적으로 일은 하겠지만.. 2018. 2. 28.
히든 챔피언, 강소기업 멋지다! 히든 챔피언... 혹은 강소기업으로도 불리워지는 기업들. 규모는 작지만 기술혁신이나 끊임없는 연구개발 등을 통해 그들만의 자생력을 갖춘채 세계시장을 휘젓고 다니는 모습들을 미디어를 통해 접하게 될때마다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TV방송을 통해서도 참 멋진 기업들이 많구나를 새삼 느끼게 된다고나 할까. http://www.kbs.co.kr/1tv/sisa/hidden/index.html 어쩌면, 그동안 몰랐던 내 주변에 이런 히든 챔피언 기업들이 있을까 싶다. 두눈 부릅뜨고 찾아볼까? ^^; 흔히 이야기하는 청춘을 바쳐 도전해볼만한 기업으로 히든 챔피언, 즉 강소기업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에서 이후에라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기업이 있다면 내 기꺼이 도전해보리라. ㅎㅎ 2013. 7. 18.
첫 대면 하는 사람들끼리의 인사는 기본! Q. 타 서비스와(경쟁사)의 차별점(차별화)은 무엇인가요? A. 보안상 얘기해드릴 수 없구요, 저희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아시게 될겁니다. ... 이쯤되면, 딱 두가지의 경우가 떠오른다. > 정말 감탄할 정도의 차별화가 이루어졌거나,(이상적인 상황) > 자신있게 얘기할 만큼의 차별화를 아직 만들어내지 못했거나(그래서 두리뭉실한) (상당수는 여기에 해당하는...) - 모 업체 임원과의 미팅에서 나온 얘기 - 비즈니스로 엮인 자리이든, 아니든... 미팅자리에서의 제일 처음은 서로간의 인사가 아닐까. 첫 대면 하는 사람들끼리의 인사는 기본이자 당연한 액션인데... 이걸 망각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에 다시한번 놀란다. 그것도 한 기업의 임원급인 사람에게서 이런 액션을 보게 될줄은... (그 이전 실무 팀장급들과.. 2013. 4. 5.
경영자,소비자,직원들을 하나로 묶어낼 수 있는것. 이것이 기업브랜딩! 내 의지와 열정이 충만하다 한들, 회사의 나아갈 방향이 CEO의 의사대로 이리갔다 저리갔다, 때론 어찌해야할지 몰라 허둥지둥 거리는 모습들을 지켜보는건 '나'에게 혹은 '구성원'들에게 고문일때가 있다. 더욱이 회사의 핵심 역량과 상관없는 사업에 욕심 부리는 모습들이 비춰질때면 난감하다 못해 걱정이 앞선다. 이런 유형의 기업들이 많이도 몰락한 사례들을 들추지 않더라도, 이건 진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주제가 아닐까. 구성원들과 회사의 비전을 함께 공유해야 꿈을 이루어 낼 수 있을것 같은데, CEO의 머릿속은 온통 딴 생각들로 가득차 있는거라면 어찌 해야할까? 어제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귀가 내 눈을 사로잡은게 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조직원 개개인이 뼛속 깊이 브랜드 정체성에 집착할 때, 비로소 고객의 .. 2013.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