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글1 오래된 블로그 글을 보며 위안을 얻는다 오래된 블로그 글을 보며 위안을 얻는다 크리스마스 이브이지만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늘 그래왔듯이 활기찬 월요일 일 뿐 ㅎㅎ 블로그에 쓴 글들을 검색하다 우연히 아주 오래전에 작성한 글과 댓글을 다시금 보게 되는 기회가 있었는데, 문득 그 시절이 생각났다.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들속에서 많은 이웃 블로거들과의 소통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재미나게 블로그를 운영했던 시절이었음이 떠올라서 괜시리 미소가 지어지기도 했다. 직장생활에서의 고충들을 이야기도 하였고, 연애 이야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열정에 관한 이야기들로 블로그는 풍성하게도 채워져 있었다. 지난 글들을 보면서 아~ 맞다 저 때는 저랬었지... 하면서 나도 어느샌가 추억에 젖어들곤 했다. 아~ 내가 나이먹었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순간 이번주만 지나.. 2018.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