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61 단독주택 리모델링공사 이틀째(feat.부지런함) 단독주택 리모델링공사 이틀째(feat.부지런함)집수리 이틀째가 되었다. 오전에 공사현장을 방문하였더니 역시나 부지런한 업체 사장님이 먼저 도착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계셨는데, 반갑게 인사를 하고 어제 진행된 사항과 오늘 진행될 부분들을 설명해주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역시나 집은 뜯어봐야 아는가 보다. 막연히 겉으로 보여지던것과, 하나하나 뜯어서 그 내부를 들여다 보는 일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으니 말이다. 방이 창문 샤시와 틀을 전부 제거한 상태의 모습이다.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고,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렇듯 겉으로 보여지는 그 속내를 들여다 보는게 그저 새롭게 느껴진다. 이렇듯, 주택리모델링공사는 옛것을 새롭게, 그리고 편리하게 만드는 하나의 마법과도 같은거라 생.. 2019.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