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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114

블로그를 다시 살려보자! 블로그에 온갖 애정을 쏟으며 즐기면서 운영을 해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주변의 이웃 블로거님들이 하나둘씩 블로그스피어에서 보이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블로그를 운영할 여유가 나질 않는다는 이유를 제외한다면, 생각을 해보니 소셜미디어라는 단어가 언론에 이슈로 나타나면서부터가 아닐까 싶더군요. 작년에는 트위터가 대한민국을 강타하였지요. 블로그를 운영하던 블로거들이 주르르~ 트위터로 모여들더군요. 그래도 당시엔 블로그의 포스팅을 트위터로 실시간 공유 형태로 정보공유도 하고 나름 의미있는 서비스 이용형태였던것 같은데, 2010년이 되고부턴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바로 페이스북의 출현이지요. 기존의 블로그+트위터 까지는 스스로도 즐기면서 많은 유저들과 소통이니 커뮤니케이션이니 다양현.. 2010. 12. 10.
소통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아무리 좋은 플랫폼과 솔루션이 있어도 말짱 꽝~ 회사를 나온후, 조직의 소셜미디어 운영이 대략 일주일정도 정지되었던것 같다. 업무를 넘겨받은 팀장의 이야기를 듣기엔 조직의 대표는 기업블로그를 그저 마케팅 툴로만 인지를 할뿐이고~ 라는 얘기를 들었었다. 그냥 모든 소셜미디어 운영관련 계정들 폐쇄하라고 한마디 해줬다. 커뮤니케이션도 모르고, 소통은 더더욱 모르는 오너라면... 할말 다했다. 위 내용은 최근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었는데, 댓글중에 인상적인 글들이 있어 몇개 추려봤습니다. 1. 아직까지 진정한 쇼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듯합니다. 그것은 아마도 빠른 시간안에 성과를 내려는 성급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쇼셜의 최대 덕목은 바로 꾸준함이죠..^^;; 잘 하셨습니다. 2. 장기적인 안목에서 본다면, 회사의 브랜딩이 당장의 수익을 위한 마케팅보.. 2010. 10. 21.
블로그 열심히 운영하다 보니... 비즈니스맨을 타겟으로 라이프스타일 정보제공 및 회원들간의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모 카페 운영사에서 - 카운셀러 섭외요청 메일이 왔네요. ㅎㅎ 제 블로그에서 직장인 자기개발에 관한 컨텐츠를 알게 되었고, 직장인들에게 카운셀링을 해줄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연락했다는데... 역시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다보니 이런날도 있군요...^^ 아직 결론을 내리진 못했지만, 그냥 이런 제의를 받았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은 좋네요. 무엇보다 내 블로그의 콘텐츠가 가치를 인정받은것 같다는 생각에 살짝 자부심도 느껴집니다. 누군가 내 블로그의 글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준다는 것이 마냥 신나기도 하고, 블로그 열심히 해온 보람도 느껴지니 말입니다. ^^ 직장생활을 통한 다양한 경험들을 하면서 한층 성장한 자신을 돌아.. 2010. 9. 3.
리더십이 필요해보이는 팀장 한 부서를 이끌어가고 있는 팀장에게 필요한 자질중에는 실무능력도 중요하고 팀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리더십이 있지요. 오늘 이야기할 팀장의 역량중에 리더십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리더십이라는게 팀장이 팀원들에게 무조건 나를 따르라 하고 외치는건 아닐겁니다. 팀원들이 팀장을 믿고 따르게 만들려면 최우선적으로 리더다운 모습을 보여야겠지요. 그 모습들이란, 업무의 목표와 방향을 수립하고 그 목표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 전술등도 수립하고, 나아가 함께하는 팀원들에게 어느정도의 비전도 심어줄수 있어야 하겠지요. 회사의 큰 비전은 CEO가 구성원들에게 심어줄수 있다지만, 세부적인 사항들은 각 부서별 팀장등의 중간 관리자들의 역량에 따라 심어줄수도 있습니다. 팀장 스스.. 201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