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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5

열정과 독기 목표를 성공하기 위해서 때론 기존의 리소스를 버릴줄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 머릿속을 멤돌고 있습니다. 그 어떤 인간적 관계나 정서적 유대감이 있다 하더라도, 조직의 최종목표는 이익창출이기에 이익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때론 불필요한 감정에 얽매여서, 또는 우물안 개구리처럼 좁은 시각으로 대처를 한다면, 결과는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감정등에 기대어 그릇된 판단을 할것이 아닌, 한발자욱 뒤로 물러서 전체 그림을 볼수 있다면... 위에 언급한 말처럼 버릴줄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라는 말이 오늘따라 유독 머릿속을 멤돕니다. 최근 하나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난상토론과, 전략전술등에 대해서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들을 나누고 있는데 부쩍 팀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의 두눈에서 독기 비슷한 .. 2009. 9. 25.
파란 가을하늘을 올려다보며, 다시금 두주먹 불끈쥐고 요즘 신경쓸게 많다보니, 블로그도 트위터도 기타 메타 블로그등... 무엇하나 제대로 관리를 하지도 못하고 즐겁게 즐기지도 못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만큼 일이 많다라고 얘기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게으른탓이겠지요. ^^; 요즘 제가 고민하고 있는것중에 하나는 바로, 해결해야 하는 일들중 짧은시간안에 해결할 수 없는것들이 존재한다는것인데,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하다는것이었지요. 그 필요한 시간을 누가 부여해주느냐는 문제도 있겠으나, 무엇보다 실무담당자들의 경험과 판단을 통해 나온 최종 결론이라고 나온 답변이 과연 얼만큼 고용주에게 어필이 되어서 필요한 만큼의 시간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계속하고 있는 시점들이기도 합니다. 때론 기다릴줄 아는 지혜를 가진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 길인지를 부.. 2009. 9. 15.
이런 리더는 어떤가요? 리더쉽에 관한 내용은 이미 많은 책을 통해 접할 수 있고, 그중에 일부분은 실제 조직생활에도 접목시켜 볼 수도 있습니다. 뛰어난 리더의 자질은 어떤것들이 있느냐라고 물으신다면 글쎄요~ 워낙에 다양한 답변들이 있는지라 딱 꼬집어 어느 하나를 선택하기엔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들이 너무나 많네요. 한 조직의 리더. 한 부서의 리더. 한 팀의 리더. 참 대단한 사람들이죠. 멋집니다. 능력도 있고 카리스마도 있습니다. 거기에 인간적인 따스함까지 겸비하니 그야말로 이상적인 리더들입니다. ㅎㅎ 이런 리더는 어떤가요? 부하직원의 능력이 미약하나 그 잠재능력을 볼줄 알아서 시간을 갖고서 지켜봐줄 수 있는 그런 리더말입니다. 너무 이상적인 얘기인가요? 조직의 성향이나 여건들에 따라선 가능할수도, 아닐수도 있겠습니다만, .. 2008. 10. 7.
여러분의 사수는 어떤 존재인가요? 좋은사수란 어떤 존재일까요? 내 부하 직원이나 또는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동기부여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조력자 역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들어 부쩍 이런 생각이 자주 들게 되는 이유는 디자인팀 막내를 트레이닝 하면서 보고 느끼게 되는 여러 상황들을 매일 겪게 되다보니 그렇더군요. 신입이다 보니 일자체도 서툴고 어떻게 하면 보다 나은 방법으로 일처리를 할까?란 고민자체의 깊이도 얕다보니, 곁에서 이끌어 가줘야하고 때론 지켜봐야하는 사수의 입장에선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부서의 막내가 신입으로 와서 지난 두달여동안 본인 스스로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입사한 한달이 다르고 두달이 다른 하루하루 나아져가는 모습을 지켜볼때의 뿌듯함은 이루말로 다 표현할 수 없더군요. 아직도 가르쳐야할 것들도 많.. 2008.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