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01 일상의 작은 행복들을 놓치지 말자 일상의 작은 행복들을 놓치지 말자 어제 오후에 오랜만에 아끼는 동생으로부터 직장생활 관련 심각한 고민을 이야기하며 조언을 구하는 전화를 해왔었다. 그 이전부터도 동생이 근무하는 회사와 대표, 그리고 구성원들이 어떤지는 대략적으로나마 전해들은 바가 있었기에, 동생은 왜 그런 고민을 해야만 했으며 또 할 수 밖에는 없었는지를 전해듣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내 견해는 그랬다. 그 회사(조직)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인 인재(동생)를 제대로 활용할 줄 몰랐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회사의 비전과 미션, 나아가 팀장급 인재들에 대한 회사의 처우나 동기부여, 리더의 리더십 결여와 같은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소통의 어려움이 따르는 환경이라는게 커 보였다. 동생은 입사후부터 내리 야근에 시달려왔었다. 밤 11시~12시까지.. 2018. 6. 20. 이전 1 다음